세계명품만들기대상, 조윤혜대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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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관광융복합산업연합회((GCTIF)1일 국회 김장실 위원과 이철우, 강은희, 박수현 의원과 더불어 우리 상품의 세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3일까지 국회 의원회관을 중심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글로벌 전략 정책세미나, 세계명품인증식, 중국 스마트TV 한류 플랫폼 ‘The K사업설명회, 드라마 무신 조자룡 제작발표회, 창작 문화콘텐츠 이벤트, ‘특별전시회로 구성되었다.

 

이번 축제의 세계명품인증식에서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 조윤혜 대표가 관광 융복합콘텐츠 부문 세계명품만들기대상(Global Luxury Awards)’을 수상했다.

 

글로벌관광융복합산업연합회은세계명품만들기 시상은 사회공헌, 신문화 신기술 창조, 융복합콘텐츠, 상생협력, 국제문화협력 부문으로 나뉘어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두고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상은 갈수록 첨예화되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사회문화체계의 트렌드에 대응하여 경쟁력을 키워온 기업이나 개인의 창의적 역량 발휘에 중점을 둔 것.

 

특히 21세기 문화콘텐츠가 고부가가치 산업의 기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전통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융복합작품의 제작을 통해 세계 명품화를 모색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글로벌관광융복합산업연합회‘세계명품만들기대상’ 수상, 조윤혜 대표는 발레 멘토링과 코칭의 전문가로 발레를 전공한 무용수들의 예술 활동을 돕기 위해 명작 동화발레를 제작, 전국의 문예회관과 축제에서 활발하게 공연을 펼쳐왔다.

2011~2015년에 비바츠 발레작품들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선정하는 우수 순회 프로그램으로 수차례 선정돼 전국적으로 100회 이상 공연을 개최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커뮤니티 예술사업에도 작품이 선정되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의 소외계층을 찾아 예술을 통해 사랑의 메시지를 나눴다.

 

평소 국악이나 태권도와 같이 한국 전통문화 소재의 발레화에 관심을 가져온 조윤혜 대표는 한류의 세계화에 동참하여 태권도와 발레를 접목한 융복합공연콘텐츠 제작을 준비 중에 있다.

 

조 대표는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데 따라 우리나라의 국기라 할 수 있는 태권도와 서양 예술장르인 발레를 융복합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오후에 열린 한중 협력 드라마 무신 조자룡(제작자 정력동)’의 국내 첫 제작발표 시사회를 축하하여 조윤혜 대표의 비바츠발레앙상블이 축하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신 조자룡은 영웅 조자룡을 다룬 역사극으로 한중 협력의 취지에 맞게 소녀시대 윤아, 배우 김정훈과 고나은이 출연하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한국에서 제작되어 해외에 보급되었던 한류 콘텐츠 차원을 넘어 두 나라 문화가 융합하여 새로운 글로벌 협업체계의 초석을 닦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 드라마는 올 하반기에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비바츠 조윤혜 대표는 스포츠 이벤트 마케팅으로 경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무용지도자협회 이사 겸 무용콩쿠르 심사위원
, 세계예능교류협회 무용콩쿠르 심사위원, 비바츠발레앙상블 단장, 경희대 후마니타스 겸임교수로 있다.

 

 

 

[이광석 기자 lks0517@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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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6.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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