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렛츠런 일산 문화공감센터후원으로 ‘우리가족 꿈 가득여행 테마사업’관내 재가(在家) 장애인 가족을 위한 ‘꿈의 버스’ 장애인 가족을 테마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기관 중 하나인 고양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가족 여가지원 및 관계증진을 위한 ‘꿈의 버스 타고 가는 우리가족 꿈 가득여행’을 테마로 정했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타 가족들과 교류를 통해 지지체계를 마련하는데 있다.

이날 테마사업은 꿈의 버스와 기사 인건비, 유류비뿐 만 아니라 렛츠런 일산문화공감센터 여행경비 지원으로 낙산사, 월정사, 이효석문학관 등 관광지 관람과 허브나라 체험활동이 제공됐다.

한 참여자는 “이동의 어려움과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선뜻 갈수 없었던 가족여행을 ‘꿈의 버스’를 타고 갈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 도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월의 어느 멋진 날’이란 주제로 가족 캠핑을 떠나는 ‘꿈의 버스’ 테마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