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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이은재 국회의원(강남병, 사진)이 오는 9일(목)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방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 대치2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최경주 서울시 동남권사업단장이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추진현황 및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이를 토대로 전문가와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토론회에 대해 이은재 의원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사업은 우리나라 최대 지하공간 개발사업으로 향후 강남이 대한민국 대중교통의 허브이자 글로벌 소통․교류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성공적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향과 과제에 대해 관련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대로는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로 북단에서 일원동 일원터널 입구를 잇는 왕복 10~14차선 도로로 국토교통부, 서울시, 강남구는 영동대로 지하공간(길이 약 630m, 폭 약 70m, 깊이 약 51m, 지하 6층 규모)에 국가철도 2개 노선을 포함해 총 5개 철도노선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와 시민 편의시설 등을 2023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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