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고양동종합복지회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동 주민센터와 협업을 통해 고양동 및 행신동 관내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재활체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재활체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화·목 고양동종합복지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행신동주민센터에서 오후 4시부터 각 1시간씩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의 특수체육 교사 및 덕양구보건소 작업치료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주기적으로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검사와 체력검사를 실시해 관내 장애인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의료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몸이 불편해서, 이동이 불편해서 해택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곳에 덕양구보건소가 찾아가서 도움이 되겠다”며 “더 많은 분들이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