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대구지역 북구 ‘칠성시장 네거리’ 유세

 

추미애 상임공동선대위원장,임대윤 시당 위원장,지역위원장등 19일 대구 중구 칠성시장,지역유세에서 문재인 대선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상임공동선대위원장::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애당동지 여러분 문재인 대통령 후보 상임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추미애 인사드립니다. 

 

우리 대구에서 꿋꿋하게 더불어민주당을 지켜오고 있는 김부겸 의원님, 또 임대윤 대구공동상임선위원장님과 또 희망의 대구를 만들기 위해 합류해 주신 공동선대위장님들 또 선대위 동지 여러분 존경과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우리 함께 희망의 대구를 위해서 힘차게 달립시다.

 

고향에 오니 참 좋습니다. 이곳 칠성시장에는 지금은 돌아 가셨지만 저의 외삼촌, 외숙모가 나물을 파시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끔 와서 안부 인사를 드리기도 하고, 부모님과 자주 다녀가기도 했습니다.

 

아까 상인분들 손을 잡을 때, 어머니들께서 ‘내손이 거칠데이’ 하면서 손을 뿌리치셨는데, 그래도 제가 또 손을 잡아 드렸더니 미소로 답해주시고 저에게 손을 내미시면서 잘 해 달라 하시는데 왜 그 손이 부끄럽습니까? 그 손은 우리 자식들 길러내시고 대한민국 지켜주시는 아름다운 손입니다. 

 

우리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노후 걱정 안한데이, 그런데 우리 ’자식들 일자리 좀 만들어 주래이’ 그렇게 말씀 하십니다. 

 

그날 그날 근근이 살아가시고 고생하시면서도 자식들이 눈에 밟히는 부모마음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 우리에게 기회주시면 그 걱정 안하시도록 노후도 지켜드리고, 청년일자리도 만들어 드리겠다. 이것이 문재인이 대구시민에게 드리는 약속입니다.

 

대구에오니까, 문재인이 정권 잡으면 ‘또, 북한퍼준다’ 싫다라고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문재인이 누구입니까? 북한 땅이 공산당한테 접수가 되니까 온 가족이 재산 다 버리고 피난 행렬에 오른 피난민 가족이었습니다. 무일푼에서 시작한 부모님 슬하에서 양말장수, 나물장수 하던 부모님 슬하에서 착실하게 반듯하게 정의롭게 살아온 건강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그 문재인 후보는 서민의 아들이기에 우리 서민의 꿈과 희망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지 제일 잘 아는 후보입니다.

 

여러분, 서민의 마음을 제대로 아는 후보가 누구입니까? 바로 문재인입니다.

 

제가 문재인 후보를 당대표로서 모시고 최고위원을 할 때, 정말 그 분이 타고난 자질이 경청을 잘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려운 사람이 하소연을 할 때 그 사람 마음을 잘 새겨듣고 역지사지하는 그런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입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문재인 후보만큼은 도와야 되겠다하고 생각하고 뛰었습니다. 

 

214만명이 더불어민주당의 국민대표 선수를 뽑는 경선에 직접 투표해 주셔서 문재인 후보를 기호1번 대통령 후보로 만들어주셨습니다.

 

국민이 선택해 주신 국민후보, 문재인 그는 참으로 빚을 많이 느끼는 사람입니다. 우리 국민이 만들어 주신만큼 국민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국민 대통령, 문재인을 꼭 도와주십시오.

 

대한민국 역사를 돌이켜 보면 힘든 고비 고비가 있었습니다. 나라가 일제 빼앗길 위기에 우리 대구는 국채보상 운동을 벌였습니다. 나라를 지키려고 가장 먼저 선봉에 섰던 사람들이 대구 시민입니다. 

 

4.19의거 이전에는 2.28운동을 통해서 대구의 의로움을 보여주셨습니다. 이것이 대구정신입니다

 

이제 부정부패의 대한민국과 작별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나라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에 돈이 있어도 제대로 된 투자에 쓰지 못하고 권력의 협박과 겁박에 돈을 강탈당하거나 상납하거나 했습니다. 또 다른 사업을 하려면 잘 보여야 하기에 뇌물도 갖다 받쳤습니다. 그래서 청년일자리를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새로운 일자리에 투자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손쉽게 돈벌이 하려고 이 전통시장의 상권을 침투해서 재벌 대기업이 문어발식으로 시장상권도 박탈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누가 제대로 지키겠습니까. 바로 문재인 후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전통시장을 살려내겠습니다. 서민의 아들 문재인 후보가 3기 민주정부를 수립하면 가장 먼저 서민경제부터 챙길 것입니다. 청년일자리부터 챙길 것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대구에서부터 선거운동을 출발 했습니다. 여러분들 마음 잘 압니다. 문재인 뽑으면 제대로 국민통합 되는거냐 묻고 싶으실 것입니다.

 

제가 그 마음 잘 압니다. 그래서 문재인 후보가 바로 통합을 강력하게 호소하고 있는 대구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통합의 시작도 대구이고 통합의 완성과 끝도 대구라는 것을 우리 대구시민 여러분께 절절히 호소 드리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함께 어느 지역의 대표선수를 뽑는 것이 아니라 전국을 대표하는 대표선수를 뽑아 주십시오. 남녀노소 모두 좋아 할 수 있는 모든 지역을 골고루 챙길 수 있는 그런 대통령을 뽑아 주십시오.

 

저 먼 곳까지 챙길 수 있는, 자기 앞에 돈 보따리 들고 온 그런 사람이 아니라 실력을 가지고 성실히 일하는 서민을 챙길 수 있는 그런 국민대통령을 한 번 뽑아 주십시오.

 

저 추미애가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약속드립니다. 문재인 뽑으면 대구 시민은 찬밥에 도토리 되는 것 아니냐, 절대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저 추미애 원칙 있습니다. 강단 있습니다. 의리도 있습니다. 

 

저 추미애가 이렇게 절절히 호소해서 대구시민이 문재인에게 표를 주셨는데, 우리 대구 시민들 인재 등용하고 대구에 예산이면 예산, 정책이면 정책, 서민이면 서민, 청년이면 청년, 다 일자리 챙기고 보답하도록 만들어 놓겠습니다. 

 

저 추미애 한번 믿어주시지 않겠습니다. 친정이 좀 봐 주이소, 친정에 와서 절절히 호소합니다. 

 

친정이 힘 좀 주시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서 약속드립니다. 우리 문재인 후보 대통령 되시면 대구에 제일 먼저 와서 인사드리고 대구 지역경제 살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문재인은 내 삶을 지켜 드릴 수 있는 대통령입니다. 여러분이 누구 안됐다, 딱하다 그런 향수에 젖을 때이십니까? 내 삶이 무너져 가고 있고, 내 자식을 내가 더 이상 지킬 수 없는데 우리 사회가 바뀌지 않으면 누가 지키겠습니까. 그걸 바꿀 수 있는 지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대통령 제대로 뽑아야 하는 것입니다. 든든한 대통령, 국정경험 있는 대통령 119석의 국회의원들이 짱짱하게 받쳐줘서 일할 수 있는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그냥 5년이 시효가 다 되서 하는 선거가 아닙니다. 부정부패의 늪에서 대한민국을 구출해야 하는 위기에 하는 대통령 선거입니다. 그래서 깨끗한 대통령 뽑아야 하는 것입니다.

 

변호사로서 돈 한 푼 벌지 않고 인권변호사로서 정직하게 일해 왔습니다. 스스로 대한민국 서민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돈에 대해 욕심내지도 않습니다. 정직합니다. 검증을 다 했습니다. 그런 후보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한번 만들어 주십시오. 

 

특전사 근무한 그 기개로 대한민국에 전쟁이 나면 어떻게 군을 지휘해야 할지 대한민국 최고 사령관으로 제대로 대한민국을 구출할 수 있는 국정경험을 가지고 있는 단 한사람이 문재인 이라는 것을 대구의 딸 저 추미애가 보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도와주십시오. 우리 서민들만이 문재인을 이해해 주실 수 있습니다. 꼭 도와 주십시오. 여러분 마음에 더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광수 기자 lks1599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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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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