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 ‘고양 오리온’ 시즌 종료 후 첫 팬사인회 개최

 

4월29일 15:00, 고양 오리온 시즌 종료 후 첫 팬사인회을 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은 오는 4월 29일(토) 오후 3시 고양국제꽃박람회장내 ‘꽃향기무대’에서 김동욱, 허일영, 최진수, 김도수 등 선수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민 팬사인회’를 갖는다. 시즌 종료 후 선수단의 공식 팬사인회는 이번이 처음.

   

선수들은 지난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좌절된 후 휴가에 들어가 이날 팬사인회를 위해 특별 소집된다. 다음시즌 외국인선수를 알아보기 위해 해외출장중인 코칭스태프와 5월 8일 상무에 입대하는 이승현, 개인사정이 있는 문태종, 김강선과 외국인선수는 불참한다.

  

이날 행사는 선수들의 간단한 소개와 사인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리온은 과자 등을 사인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5월14일 15:00, U-20월드컵 세네갈과 친선경기

오는 5월14일(일) 오후 3시, U-20월드컵 2017의 출정식을 겸한 친선경기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KBS-1TV가 생중계하는 이번 경기의 상대는 FIFA 28위인 세네갈. 아프리카 예선에서 강호 가나를 꺾은 뒤 잠비아에 이어  2위로 본선에 진출한 강팀이다. 

   

5월20일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의 팀워크를 맞춰보는 마지막 경기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파이팅이 기대된다.

 

입장권은 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과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본부석이 있는 W구역 1층은 3만원, 본부석 맞은편 E구역은 2만원, 골대뒤쪽인  N, S구역이 1만5,000원이다. 11매 이상 구매할 경우 콜센터(1544-1555)를 통해 E구역을 50% 할인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모든 좌석은 지정석이 아닌 자유석이며 현장판매는 경기당일 오후 2시부터 고양종합운동장 매표소에서 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축구협회나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성 고양시장은 “스포츠도시 고양에서는 선수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열린다”면서 “가족과 함께 경기장 등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수 기자 lks1599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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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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