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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능곡동은 농작물 재배로 소외계층 지원은 지난 10일 불우이웃돕기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농작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구마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소통할 날을 생각하며 무상으로 임대받은 농경지 1,000㎡(약300평)에는 고구마 순을 가득 심었다. 향후 잡초제거, 거름주기 활동 등을 통해 오는 9월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박충하 주민자치위원장은 “선거로 인해 힘들었지만 고구마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우리 능곡동과의 소통의 매개체가 될 고구마가 무럭무럭 자라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능곡동 ‘사랑의 농작물 가꾸기’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사업으로 희망 넘치는 능곡동을 위해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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