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능곡동 농작물 재배’ 소외계층 지원

 

고양시 능곡동은 농작물 재배로 소외계층 지원은 지난 10일 불우이웃돕기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농작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구마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소통할 날을 생각하며 무상으로 임대받은 농경지 1,000㎡(약300평)에는 고구마 순을 가득 심었다. 향후 잡초제거, 거름주기 활동 등을 통해 오는 9월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박충하 주민자치위원장은 “선거로 인해 힘들었지만 고구마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우리 능곡동과의 소통의 매개체가 될 고구마가 무럭무럭 자라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능곡동 ‘사랑의 농작물 가꾸기’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사업으로 희망 넘치는 능곡동을 위해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박춘옥 기자 news8080i@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뉴스8080 & news8080.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입력 : 2017.05.12 14:13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