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도동 ‘지역발전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실시

 

고양시덕양구 신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 18명 및 관내 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역량 및 소통강화를 위한 ‘2017년 신도동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 정선군 및 강릉시 일대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자원을 활용해 경제적 지역발전 활성화에 기여한 대표적 관광지인 정선 5일장을 방문해 관내 접목 방안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강릉시 지역 주민의 소통창구이자 자체적 지역문제 발굴·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강릉 공동체 지원센터’에도 방문했다. 마을 재생사업으로 오래된 마을을 훼손하지 않고 주민 주도로 리모델링하는 강릉 주문진 등대마을의 ‘새뜰사업’에 대해 배우며 향후 신도동 주민자사업의 방향도 모색했다. 

 

김훈래 신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방문한 주문진 등대마을은 삼송지구 개발 이후의 우리 동의 상황과 비슷해 방문하게 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경제 활성화에 대한 방안 모색과 지방자치활동에 대한 교류협력을 증진함으로써 신도동 발전 및 특색 있는 주민자치 사업 추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려홍 기자 news8080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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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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