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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는 지난 13일 범죄피해를 받은 시민에 대한 (정기 통합사례 회의) 적극 협력 위해 관내 경찰서와 함께 ‘제2차 고양시-경찰서 정기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소재한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 경찰서에서 시로 지원 검토를 의뢰한 사례는 6건으로 이날 사례회의에서 범죄피해자의 생활실태와 피해정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 의뢰 대상자에 대한 긴급지원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도 고양시와 관내 3개 경찰서는 정기적으로 분기 1회 이상 정례 회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4월 고양경찰서와 복지사각지대 업무 협약을 추진한 바 있으며 신속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일산동부 및 서부경찰서까지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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