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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춘천에서 정신보건 봉사의 전문성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 및 라포 형성을 통한 단합과 힐링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봉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A(가명, 58세)씨는 “봉사를 하면서 나눔의 즐거움을 알고 봉사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활동 중인 자원봉사단은 ▲정신질환 및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정신장애 재활프로그램 ▲자살예방 인식개선활동 ▲정신건강 이동상담 및 홍보 등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봉사자들의 전문성과 봉사현장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보수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고양시민의 정신건강증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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