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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중산동은 지난 9일 ‘힐링과 소통의 주민 쉼터’ 고봉누리길 꽃밭 조성을 위해 안곡습지 내 유휴지에 메밀과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해바라기를 심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4월과 5월 팀을 나눠 무성한 칡덩굴과 잡초로 버려진 안곡습지 내 고봉누리길로 이어지는 공터에 수차례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더불어 잡초사이에 버려졌던 각종 쓰레기 수거작업도 함께 실시하며 터를 다졌다.
이어 지난 9일 동 통장협의회와 힘을 모아 지역주민 및 고봉산과 고봉누리길 방문객을 위한 꽃밭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꽃보다 아름다운 고봉산과 어우러진 건강도시 중산동’의 동 슬로건에 맞게 달빛 아래 황홀한 메밀꽃이 피어나는 꽃밭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가을에는 꽃밭에서 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작품전시회 등도 개최해 ‘힐링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릴 행주문화제와 호수예술축제가 무더위에 고생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렸으면 한다”면서 “세부 프로그램이 최종 확정 되는대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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