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추석맞이 위기가정돕기 ‘사랑의 꾸러미’ 행사 진행

 

[ⓒ8080]고양시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곳의 위기가정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개별 맞춤형“사랑의 꾸러미”를 지난 9월 14일(목)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정에전달하고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상권(송포동장) 공공위원장은“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생계가 곤란한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에 계신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개별 가구 맞춤형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포동 협의체의“사랑의 꾸러미”는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직접 찾아가 이웃의 관계를 맺고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일상생활에 대한 애로사항과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위기상황별 맞춤형 개입을 통해 궁극적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우미가 되자는 주민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송포동 직능단체장과 주민으로 구성된 16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위기가정과 이웃 관계를 맺고 격월로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꾸러미로 꾸려 전달하고 있는데, 사업기금은 지난 6월“포동 포동 행복 나눔찻집”을 운영하여 마련했다.

 

또한, 협의체는 전문기관인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종합적인 주민자치 복지 안전망으로서의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자연 재해나 화재 등의 재난을 당해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도울 수 있는 “긴급구호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기철 민간위원장은“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지 살피는 추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궁극적으로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는 살고 싶은 으뜸가는 송포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춘옥 기자 news8080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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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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