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청년드림 JOB콘서트,청춘상담소 취업준비생 참여

 

[ⓒ8080]고양시는 지난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개최된 ‘청년드림 2017년 JOB콘서트’에서 현장면접을 실시해 청춘상담소에  취업준비생들이 면접에 참여했다. 

 

CJ E&M 등 12개 대기업이 공채상담에 참여, 70여 개 중견·외투·강소 기업이 청년구직자 7,000여 명과 100여 개 국내 유수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박람회는 채용면접과 진로탐색이 모두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청년특화 통합 일자리박람회로 ▲현장면접존 ▲대기업공채상담존 ▲진로토크존 ▲취업서포터존 ▲고양시미래일자리탐색존 ▲공감힐링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CJ E&M 등 12개 대기업이 공채상담에 참여, 70여 개 중견·외투·강소 기업이 현장면접을 실시해 700여 명의 취업준비생들이 면접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박람회에서는 ▲금융, 외국계, 마케팅 등 분야별 현직 전문직업인들과 대한민국 국가품질명장들,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참여한 ‘진로 토크존’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어주는 이시대의 언니 오빠들과의 격 없는 토크를 진행한 ‘청춘 강연장 토크콘서트’ 등 청년일자리 이슈를 다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취업서포터존’에서의 구직서류작성, NCS(국가직무능력표준)직무카드, 사회적지지 및 인적성 검사 컨설팅 및 ‘고양시미래일자리탐색존’에서의 MICE 및 VR, 자동차분야 등 지역 일자리를 탐색 등 단순한 채용박람회를 넘어 진로직업탐색 및 구직자와 지역 산업을 연계하는 일자리 종합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처음 개최된 이래 9회째 접어들고 있는 고양시 청년일자리박람회는 누적 참여 인원만 5만 여명에 달할 정도로 참여 업체의 수와 규모, 역사 면에서 타 지자체의 채용박람회와 차이가 있어 수도권을 넘어 충청도, 경상도 등에서 벤치마킹 할 정도로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다. 또한 청년의 공감과 힐링을 위한 책방, 쉼방, 먹방을 비롯한 행사장 곳곳에 녹아있는 톡톡 튀는 ‘청년스러움’ 또한 고양시 청년 일자리 박람회만의 차별화된 특색 중에 하나다.

 

최성 고양시장은 “우리나라 전체 고용률이 20년 만에 최고인 가운데 청년실업률은 최악을 기록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고양시가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청년일자리문제 해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청년들이 성실하게 일 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는 양질의 일자리, 좋은 일자리, 착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춘옥 기자 news8080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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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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