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식사동 거점공동체 사업,인형극 및 전통체험 공연 진행

 

[ⓒ8080]고양시 는 지난 13일 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17년 식사동 거점공동체 사업’관내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형극 및 전통체험 공연으로 공동체의 가치를 회복하고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번 사업은 식사동 관내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형극 및 전통체험 공연으로 고양문화재단 산하 사회적기업인 ‘늘 푸른 문화 나무’와 함께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둘째, 넷째 수요일에 진행된다. 타 동에 비해 만 19세 미만의 인구비율이 월등히 높은 동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지난 첫 번째 공연인 ‘행주산성 밥 할머니 이야기’ 공연에는 5세에서 8까지 어린이 및 부모님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앉아서 보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 공연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업을 기획한 주민자치위원회 기획행정분과 김상현 분과장은 “총 6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예절교육, 부모와 함께 요리교실, 고양시 전통놀이인 이무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청소년의 흥미를 끌 수 있을 것”이라며 “관내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문석주 위원장은 “지난 시간 우리 주민자치위원회의 사업이 지나치게 중·장년층에 편중되어 있었던 것이 아닌가 라는 고민이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연령대에게 주민자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광석 기자 lks0517@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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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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