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효자동+창릉동 주민참여 ‘ 한마음 마을축제’ 개최

 

[ⓒ8080]고양시 덕양구는 지난22일과 24일에는 효자동과 창릉동에서 각각 마을의 특징을 살린 마을축제 행사을 주민들이 참여한 특색 있는 한마음 마을 축제로 풍성한 가을날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30일 13시부터 행신3동 서정공원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는 ‘제7회 뻔뻔(Fun Fun)한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6회를 맞은 효자동의 ‘북한산 효랑이 축제’는 마을 이름의 유래를 홍보하고자 효자 박태성과 인왕산 호랑이 캐릭터를 적극 사용, 기존 축제 이름을 바꾸고 인형탈로 손님을 맞이하는 등 주민의 흥미로움을 자아냈다. 

 

또한 지역 주민 3천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룬 창릉동 ‘제5회 용머리축제’에서는 서오릉, 밥할머니 등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창릉동 역사 바로알기 프로그램 ▲전래동화 이야기 및서오릉 사진전 ▲밥할머니 인형극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조선왕조 제8대 예종대왕의 임금 의상을 입고 중전과 포졸 호위 하에 개회식이 열려 색다른 퍼포먼스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들은 모두 지역 주민이 축제 계획 수립부터 행사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각 직능단체와 주민센터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행사를 진행하여 주민을 위한 행사라는 평을 받고 있다.

 

관내 중부대학교, 작은도서관, 정신건강센터,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하여 동물병원, 미술학원까지 참여하여 앞선 축제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서정공원 인도교 건너편 공간에서는 나눔장터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옥희 행신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로 7회를 맞는 뻔뻔한 한마음 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행신3동 주민뿐 아니라 고양시민 누구나 오셔서 함께 웃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광석 기자 lks0517@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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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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