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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0]경기도농업기술원은 2일 장흥군청에서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표고버섯의 주 생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장흥군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전라남도는 전국 건표고 생산량의 32%를 차지한다. 특히 장흥군버섯연구센터는 표고버섯 연구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농기원은 이번 협약체결로 ▲버섯 품목별 신품종 개발과 기술교류를 통해 버섯농가의 소득증대 및 경쟁력 향상 ▲버섯품목의 연구개발을 위한 국가연구사업 공동 참여 ▲양 기관 간 연구소재 및 인‧물적 인프라 교류 확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신기술 개발 및 산업화 추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는 자동화시설을 기반으로 버섯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장흥군은 표고버섯 생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양측의 인·물적 교류 확대로 다양하고 우수한 품종개발과 가공품 등이 많이 개발돼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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