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0]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2017년 제19회 자원봉사대회을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이날 유공자 표창은 ▲ 도자봉이(2만시간 봉사자) 김의경(성남) ▲ 금자봉이(1만5천시간) 김일순(과천) 씨 외 3명 ▲ 은자봉이(1만시간 이상) 이덕상(광명) 씨 외 5명 등이 받았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인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한태석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 회장등 주요 내빈과 도내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경기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도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따뜻한 경기도! 파이팅!’이라는 슬로건하에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한 해 동안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살맛 나는 경기도 만들기에 이바지한 100명의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공연과 축하행사가 열렸다.

남경필 지사는 “올해로 경기도 자원봉사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도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따뜻한 경기도’라는 슬로건에 딱 맞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정말 자랑스럽다”며 “우리 사회의 기둥이 돼 경제 위기의 양극화, 빈곤화로 분열된 사회를 통합하는 여러분의 온정이 도내 구석구석 펼쳐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남경필 지사, 김호겸 도의회 부의장, 박인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무대에 함께 올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호겸 부의장은 “가장 큰 삶의 가치는 나눔과 봉사라고 생각한다. 300만 봉사자 가족들 덕분에 이 사회가 유지되고 살맛 나는 경기도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따뜻한 경기도! 파이팅!’이라는 슬로건하에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한 해 동안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살맛 나는 경기도 만들기에 이바지한 100명의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공연과 축하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