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회의원, 홍준표 대표 막말 너무 심하다

 

29일 나경원 국회의원(4서울 동작을)은 모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막말이 보수혁신 변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말했다나 의원은 많은 분들이 그러지 않나요자유한국당 지지해 주고 싶어도 대표님께서 말씀을 거칠게 하셔서 이런 이야기 좀 많이 듣고 해요.

그래서 사실은 이제 제가 그 말씀을 드린 것은 이제 대표께서 최근에 너무 어떤 절차 이런 것 없이 대표 의중대로 모든 걸좀 당을 만들려는 의지가 너무 강하시더라고요.

물론 대표 리더십이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이제 12월에 있을 원내대표 선거도 보통 당대표는 그런 중립적인 입장에 있는 것이 상식 아닌가요?

상식에 반하여서 부당하게 개입하시면서 이제 또 너무 거친 언어로 이렇게 다른 후보들을 비판하시고 하는데 이게 결국은 우리 자해행위죠.” 라고 강조했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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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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