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도동, 소외계층돕기 연탄·난방비 지원금 30일 전달

 

[ⓒ8080]고양시 덕양구 신도동은 소외계층에 연탄 및 난방비 지원을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 직능단체회원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30일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각각 200장의 연탄 또는 10만원의 난방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도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12월 중순,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열고 이를 통한 수익금으로 연말연시에 연탄과 난방비를 지원해 왔으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 시기를 앞당기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11월 말로 예년보다 일찍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김훈래 신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훈훈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 삼송솔바람축제에서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증받은 쌀 10kg 50포를 저소득층에 나눠 주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광석 기자 lks0517@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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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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