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안희정 충남지사는 서울 강북구청에서 열린 지방자치 분권 강화를 위한 특강에서 강연자로 참석했다.안 지사는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다음 정권에서도 지지를 받아 정권이 재창출되길 바란다. 그 길에 당원으로서 힘을 보태겠다.
제가 선수로 나와서 뛰는 것이 정권 재창출 가능성이 가장 높겠다 싶으면 또 도전하겠다. 정당과 정치가 범한 시민의 상식과 평범한 이웃 간 우정을 해치는 패싸움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정당문화를 발전시키겠다.
정당이 참여를 통해 민주적으로 운영돼서 의사가 반영될 수 있는, 정당 조직의 민주화가 매우 필요하다.
정당의 민주주의는 시민 주권자들이 참여를 통해서 주권자로서 공천에 개입하고, 소수파의 의견이라 할지라도 정당하게 반영될 수 있는 과정을 만드는 것이다.
다양한 의견이 묵살되거나 억센 주장에 휩쓸려 가지 않도록 정당 민주주의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모아질 수 있도록 토론과 의견을 잘 조직하는 일이 과제이다.”라고 말했다.
뉴스8080 구독 후원 하기
- 신한은행 140-008-268397 (주)신화8080
계좌번호 복사하기
<저작권자ⓒ뉴스8080 & news8080.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댓글0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