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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0]최성 고양시장은 평화통일경제특구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을 지난 11일(월)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서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다.
이날 ‘평화통일경제특구법 제정 촉구를 위한 심포지엄’에는 임창열 킨텍스 대표(전 경제부총리),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진희관 인제대학교 교수, 강영식 우리민족서로돕기 운동본부 사무총장, 강경민 고양평화누리 상임대표, 최준수 고양평화누리 상임이사 등 100여 명의 민·관·학 전문가가 참석했다.
고양시가 마련한 평화통일경제특구 관련 법안은 지난해 10월 김현미 국토부장관(고양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 한 바 있다. 이 법안은 특구대상 및 운영지역을 ‘접경지역 중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으로 명시하고 있으나 고양시가 정책역량 및 인프라 등 종합적인 면에서 가장 유력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기조발제를 통해 “850만 평에 달하는 고양시 평화통일경제특구가 현재 추진되고 있는 6조 투자에 25만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긴밀히 연계된다면 북핵문제를 포괄적으로 일괄타결해서 해결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하면서 평화통일경제특구는 문재인 정부 최대 일자리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조속한 법안 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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