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우수 공동주택 건설 아파트 시공사 4곳 선정

 

[ⓒ8080]경기도가 ㈜포스코건설·㈜대우건설·㈜호반건설·㈜KCC스위첸 등 4개 우수 공동주택 건설 시공사를 아파트를 가장 잘 지은 업체로 14일 선정했다. 

 

도는 지난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 도내 75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이들 4개 시공사와 함께 ㈜유신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를 우수 감리업체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하남 더샵리버포레, ㈜대우건설은 양주 옥정 센트럴푸르지오, ㈜호반건설은 오산 세교 호반베르디움, KCC스위첸은 이천 KCC스위첸을 시공했다.㈜유신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이천 KCC스위첸을 감리했다. 

 

이번 평가는 건축,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아파트 품질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기준으로 도, 시·군, 건축·토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3단계에 걸쳐 진행했다.

 

도는 휴게공간,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석가산(정원 따위에 돌을 모아 쌓아서 조그맣게 만든 산), 계류시설 등 쾌적한 단지환경 조성, 주민공동체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또, 지하주차장 바닥에 결로 예방을 위한 환기 캡 설치,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에 LED전등 적용, 빗물재활용 시스템 도입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광수 기자 lks1599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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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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