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박한철 前 헌법재판소장·이정미 재판관 훈장 수여

 

[ⓒ8080]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에게 국민훈장인 무궁화장을, 이정미 전 재판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역대 헌법재판소장과 헌재 재판관들은 임기를 마치면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는데, 두 사람은 퇴임 당시 대통령이 공석이라 지금까지 훈장을 받지 못하다가 오늘 훈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박한철 전 소장은 탄핵심판이 진행되던 1월 31일에 퇴임했고 이후 이정미 전 재판관이 소장 권한대행을 맡아오다 지난 3월 13일에 퇴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훈장을 수여하며 "이 훈장은 정부나 대통령이 주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드리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헌재소장과 재판관들은 임기를 마치면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은 바 있다. 

 


 

 

[이광석 기자 lks0517@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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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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