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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0]남경필 경기도지사는 8일 오전 11시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년 무술년(戊戌年) 신년인사회’에서 경기동부지역 기업인들에게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노동이 집안에 들어오면 가난이 쫓겨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일자리가 중요하다는 뜻”이라며 “이 일자리를 만드는 주체는 바로 이곳에 모인 기업인들이다.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준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지난 3년간 대한민국 전체 일자리의 절반을 만들었고, 4년 차에 들어서는 70~90% 이상의 일자리를 경기도가 홀로 창출하고 있다”며 “이에 도는 올해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절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남 지사는 경기도 ‘채무 제로’ 선언과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 정책 등을 소개하며, 이는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은 연정의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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