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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0]고양시은 2018년을 ‘복지사각지대 없는 복지 안심마을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이어온 “포동포동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지속 및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포동포동 행복 나눔 프로젝트’는 고양시 송포동의 복지 특화사업으로 ▲복지기금 마련 및 행복 나눔 협약을 체결하는 포동포동 나눔 찻집,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맞춤형 서비스인 사랑의 꾸러미사업, 그리고 ▲민관협력에 기반을 둔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랑 바이러스 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송포동은 동의 12개 직능단체가 다양한 복지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올 해는 이러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안심마을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점차 확대·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송포동은 포동포동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총 15개의 사업을 진행, 5백 명에 달하는 저소득 취약 계층에 복지 혜택을 제공했고 특히 복지 위기가정은 일대일 매칭을 통한 관계 형성으로 예방적 복지시스템을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행복 나눔 찻집을 통해 복지 기금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복지 자원을 확보하고자 기업 및 단체 등과 나눔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에 복지 바이러스 전파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송포동은 지난해 말 고양시 동 복지일촌협의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고 동 보장협의체와 이를 함께 추진한 주민자치위원회도 센터운영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상권 송포동장은 “송포동은 도농복합지역으로 주민 화합과 소통으로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 동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하며 “올 한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아보아 복지 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각 직능단체와 함께 각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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