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대표-전국위원회,당헌당규개정 좌파 폭주정권 막자

 

[ⓒ8080]2일 홍준표 당대표 제1차 전국위원회에서 당헌당규 개정을 기점으로 해서 모두 하나가 되어서 좌파 폭주정권을 막아야 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자유한국당이 국민들에게 정권을 맡길 수 있는 대안세력으로 부각되기 위해서 우리 모두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지난 1년 동안 정말 암울하고 어둡던 터널을 지나왔다. 국정농단세력과 결별하고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서 지난 7개월 동안 혁신에 혁신을 계속해 왔다. 이제 그 결과가 오늘 당헌당규 개정으로 마무리 된다. 

 

그사이 우리는 기득권정당, 특권층 위한 정당, 웰빙정당 등 온갖 부정적인 이미지가 다 덧씌워져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자유한국당은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다. 그렇게 해서 국민들의 신뢰를 받도록 노력하겠다. 

 

지금 이 정권에서는 우리가 각고 끝에 유치한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으로 만들었다. 과거 북에서 사람들이 내려오면 국민들이 감격하고 흥분하고 그런 시대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 국민들의 반응은 전혀 반대로 가고 있다. 

 

깨어있는 국민이 나라를 지킨다. 지금 문제는 평창올림픽이 아니고 평양올림픽 이후 대한민국의 정세다. 과연 평양올림픽 이후 대한민국의 안보를 어떻게 지킬 것이냐는 걱정에 대한 시점에 와있다. 나는 이 정부가 최근 하는 짓이 2차 대전 전에 영국의 챔버린 수상과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고 본다. 

 

히틀러의 위장평화공세에 속아서 대독유화정책을 편 체임벌린은 2차 대전 발발하자마자 국민들로부터 버림받았다. 대독 강경정책을 편 윈스턴 처칠이 영국을 지켰다. 지금 이 정부에서 하고 있는 것은 2차 대전 직전 히틀러 위장평화공세에 속은 체임벌린 수상 꼴이다. 

 

이 정부하는 것이 김정은의 위장평화공세에 속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본다. 그래서 정말 걱정스러운 것은 평양올림픽 이후 대한민국이다. 우리가 준비해야 될 것은 평양올림픽 이후에 대한민국 안보다. 그것을 앞장서서 목숨을 걸고 지킬 정당은 우리 자유한국당 밖에 없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문재인 정권에서 색깔론이라고 이야기한다. 걸핏하면 저 사람들은 색깔론이라고 이야기한다. 색깔론이라는 것은 5공 시대 하던 이야기다.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본질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는 본질론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 정권의 실체가 어떤 것이고 본질이 어떠하냐 이야기하는데 저들은 그것을 5공 시대 논리를 들어 색깔론으로 피해가고 있다. 말하자면 본질은 부끄러운 것이다. 친북좌파정권이라고 하면 부끄러운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그렇게 하면서 색깔론으로 본질을 피해가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걸려있는 북핵문제는 그 해결은 이 정권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할 수 밖에 없다. 오늘 7개월간의 혁신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이 자리에서 전국위원 여러분들이 일치단결해서 당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 

 

전국위원회를 만들 것도 2006년도 제가 만들었고, 상임전국위원회 만든 것도 2006년 내가 만들었다. 전당대회을 수시로 열 수 없으니 전당대회 수임기구로 만든 전국위원회에서 전국 경향각지에서 오신 여러분들이 당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결론을 내주실 것을 부탁 말씀드린다. 감사하다.

 


 

 

[이광석 기자 lks0517@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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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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