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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추미애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찾아주신 어제 창당한 민주평화당의 당대표이신 조배숙 대표님을 환영한다. "정말 새로운 결의와 각오가 남다른 그런 때라고 생각이 든다. 훌륭한 연설 말씀처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라고, 앞으로 협치 중심에 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찾아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우선 국민들이 국회를 보는 눈이 굉장히 엄중한 때이다. 취업청탁비리의 가장 정점에 국회 법사위원장이 자리를 차지하고, 수사를 막고 있다는 것이 저녁의 메인뉴스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것은 법사위원장 개인 국회의원의 문제라고 우리가 방치하면 안 될 것이다.
정치의 불신은 하루 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잘못을 국회가 자정능력을 상실한다면 역시 국민들이 국회를 보는 눈이 매서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때에 민주평화당의 당대표가 되신 조배숙 대표께서 더불어민주당과 힘을 합쳐서 적폐청산에 국회 스스로도 자정능력을 회복해서 잘못된 부분을 과감하게 도려내고, 돌파해내는데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
법사위원장 스스로가 적폐임을 드러내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얼마나 다른 당에 대해서 깎아내리는 인식을 갖고 있고, 또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면 “어떤 법률안도 통과를 시키지 못 한다”고 이야기 한다. 본인 신상문제를 볼모 삼아서 국회를 인질 삼아서 대한민국 법치의 길을 발목 잡는 행태를 우리가 힘을 합쳐서 먼저 해결해야 될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 차제에 여성 당대표가 뭉치면 못 해낼 일이 없다는 것도 보여주실 것을 기대한다. 아까 신임 대표께서 제 손을 꽉 잡으셨는데 악력이 대단하시다.
제가 어제 연설도 잘 봤다. 정말 새로운 결의와 각오가 남다른 그런 때라고 생각이 든다. 훌륭한 연설 말씀처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라고, 앞으로 협치 중심에 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찾아주셔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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