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면 도립 2리장, 황인천 저소득층돕기 성금 3백만원 기탁하다

 

[ⓒ8080]이천시 백사면 도립 2리장 황인천(남, 56세)은 저소득층 돕기 위해 지난 2월 28일 2018년 시민과의 대화(감사 콘서트) 백사면 방문 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3백만 원을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했다.

 

황인천 이장은 “평소 마음만 있었지 나눔을 실천하기 어려웠지만 작은 용기를 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고 말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관내 교회에서 시작된 나눔 문화를 우리시에 접목해 ‘행복한 동행’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매달 1인 1계좌 천 원의 소액 기부 운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곳곳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착한 나눔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만큼은 돈이 없어 굶거나 교육 받지 못하거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종수 기자 news8080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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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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