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0]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가 지난 3월 31일(토) 목민6기봉사단(회장 곽경국)과 함께 홀몸 어르신 돕기 위해 겨우내 밀린 이불과 의복을 빨래봉사 활동으로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의 겨우내 밀린 빨래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와 목민6기봉사단 20여 명의 참가자들이 침구류 및 의복 등을 빨래를 해서 이동 세탁차량을 이용, 탈수와 건조까지 하여 어르신들의 집에 방문해 전해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깨끗하고 보송보송한 세탁물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겨우내 사용했던 이불과 옷가지를 빨래할 엄두가 나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빨래봉사를 해줘 봉사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수택 2주민센터 풍기성 동장이 참석해 “빨래 서비스는 많은 수고가 필요하지만 복지 체감도가 높은 서비스”라고 말하며, “이런 서비스를 목민6기 봉사단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복지 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목민 6기 봉사단은 세탁기 없는 홀로 삶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세탁 차량을 이용하여 지속적인 세탁 봉사를 하며, 또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긴급지원 및 복지 맞춤형 후원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