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양평 용문산 계곡 (물놀이·산행) 자연 여행지 추천

 

[ⓒ8080]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526-2(용문산 관광지)장마가 끝나면 떠나기 좋은 자연 여행지 경기도 물놀이 계곡은 무더운 여름을 피할 수 있는 지금 가면 딱 좋을 경기도 계곡 중에서 상쾌한 공기 마시며 물놀이와 산행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모아 보았어요.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푸른빛이 가득한 숲 아래로 시원한 물이 쉼 없이 흐르는 양평 용문산 계곡(용계 골)입니다.

 

문화재 구역이라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어 만족스러운 계곡 나들이가 가능합니다. 야영장, 농업박물관도 갖춘 용문산 관광단지 주차장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으로도 방문 가능한 계곡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유치원에서 단체로 나온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켜요.

 

야영장을 지나 용문사와 이어지는 숲길을 걸으면 길게 이어져 있는 계곡에서 아이들이 물놀이 즐기며 즐거워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발만 담그고 있어도 온몸이 시원해질 정도로 차가운 물이라 계곡을 벗어나고 싶지 않은데요. 돗자리 챙겨 경쾌하게 흐르는 물소리 들으며 시원한 그늘에서 쉬고 있는 사람도 자주 보여요. 

 

도보 30분 정도 시원한 계곡길을 걸으면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된 용문사 은행나무도 함께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용문산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시원한 계곡에서 쉬어 가는 등산객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출발지점인 주차장 맞은편으로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며 사진 찍을 수 있는 복고 체험장 청춘 뮤지엄도 있어 함께하기에 좋아요. 입체적 기법으로 표현한 70년대 골목길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친환경 농업 지역인 양평에서 나온 농. 특산물을 판매하는 곳도 보이는 입구에서 음식점 모여있는 거리도 만날 수 있어 먹거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경기도 양평 용문역에서 출발하여 용문산 계곡, 용문사 숲길 순서로 이어지는 10, 7km 물소리 길도 함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광수 기자 lks1599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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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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