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송산동, 소외계층 돕기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

 

[ⓒ8080]고양시 송산동은 소외계층 돕기 위해 지난 28일~29일 이틀에 수확한 감자 나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 수확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총 250박스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동호)는 동 특성화 사업으로 「더 나눔 농장」을 통해 감자를 시작으로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할 배추, 무를 재배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통장협의회(회장 이경철)는 2010년부터 사랑의 감자심기를 통해 꾸준히 나눔 봉사를 실천해 왔다. 

 

조동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성을 모아 가꾼 감자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감자 수확을 위해 새벽부터 함께 봉사 활동을 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광식 기자 news8080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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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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