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화동, 시민안전지킴이 집중호우 대비 예찰활동 실시

 

[ⓒ8080]고양시 대화동 시민안전지킴이(대장 이형균)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난 7월 2일 관내 상습침수구역 등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집중호우 당시 도로 침수 및 하수 역류가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나서는 한편 주택 배수로 정비, 강풍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옥외광고물 등 시설물 고정 작업 등 안전조치에 나섰으며,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신고체계를 점검하기도 하였다. 

 

예찰활동에 참여한 이형균 대화동 시민안전지킴이 대장은 "직능단체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서 연중 상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효율으로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식 기자 news8080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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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0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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