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0]고양시 풍산동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2일 수아트민턴(대표 이수아)과 나눔 공동체 실현을 위해 협약식을 체결했다.

수아트민턴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배드민턴 클럽으로 풍산동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거주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 기부금은 관내 가정위탁 아동 5세대에 청소년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으로 수아트민턴의 이수아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당당히 꿈을 키워 어엿한 사회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동행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최성연 풍산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복지나눔 1촌 맺기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수아트민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고양시민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산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많은 단체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풍산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