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교회, 소외계층돕기

 

[ⓒ8080]덕양구 신원동에 위치한 하성교회에서도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돕기을 위한 라면 50박스, 양말 300켤레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원신동에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라면 1박스와 양말 6켤레씩 전달될 예정이다. 

 

하성교회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가는 교회’를 비전으로 고양시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및 물품 후원 등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경중 목사는 “작은 기부지만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와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대덕동은 동 복지일촌협의체 위원들이 조를 나눠 각각의 가정을 직접 방문, 소외계층 27세대에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신도농협에서 후원받은 10kg의 쌀을 전달했다. 

 

김학운 위원장은 “모두가 즐거워야 할 크리스마스에 쓸쓸하게 지낼 이웃들을 생각하면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했다. 오늘 우리가 전달한 이 케이크와 쌀은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이고 즐거움이고 행복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수 기자 lks1599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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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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