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소리샘, 나눔 대책 마련

 

[ⓒ8080]수원시 매탄2동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 협의(위원장 우병준) 위원 및 수원 소리샘(대표 김영숙) 동아리 20여 명은 법원 사거리와 신남로 일대 주변에 소외되기 쉬운 사회 취약 계층과 문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과 신청 절차에 대한 어려움으로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한 빈곤층을 위해 매탄2동 주민들에게 홍보 안내장을 나누어 줬다. 회원들은 홍보 광고지와 홍보 물품(물티슈)을 배부하고 신고 절차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우병준 위원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협의체가 앞으로 발굴된 위기 가구는 가정방문을 통해 긴급자원,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등 공적 지원 및 민간지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고 말했다.

 

김영숙 소리샘 대표는 “노인은 항상 돌봄의 대상입니다. 독거·소외계층 어르신을 발굴해서 자존감과 사회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문화 활동으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특히 골방에만 있는 어르신은 쉽게 우울증에 시달립니다. 우울증은 어르신이 가장 싫어하는 질병인 치매와 연결됩니다. 


 

 

[이광수 기자 lks1599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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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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