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새마을회, 햇김치 담그기 봉사 실시

 

[ⓒ8080]파주시 새마을회(회장 김경선)는 오늘 11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사랑과 정성이 담긴 햇김치 3kg 들이 1천여 통을 마련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선 새마을회 회장과 권병일 협의회장, 김명자 부녀회장, 조두현 교통봉사대장과 읍면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등 새마을 가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최종환 시장, 박정, 윤후덕 국회의원 부부도 함께 동참해 이웃 사랑의 온기를 더했다.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행사는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얼갈이 배추와 열무로 햇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드리는 이웃사랑 실천 행사로서 올해로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김명자 파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한 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을 전달 할 수 있었다”며 “저희 파주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관내 곳곳의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새마을회 김경선 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지도자 분들과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교통봉사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 파주시와 새마을 파주시지회를 비롯한 사회단체가 동행하는 시민 중심, 새로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건설을 위해 함께하자”고 말했다. 

 

특히 오늘 ‘사랑의 햇김치 담가드리기’ 행사에는 윤후덕 ·박정 의원 부부도 참여 했다. 

 

‘2019 햇김치 담가 드리기‘ 행사에 동참한 박정 전 파주시 새마을회 회장은 “파주시 새마을회 모든 회원들은 단합과 단결력을 고양하고, 지방화 시대에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운동을 위한 다짐의 장을 마련하는 원초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 파주시 새마을회 회원들 모든 분들이 그 어느 봉사단체 보다도 가장 우선순위이며, ’봉사‘라는 단어가 나오면 새마을이라는 걸 전 시민들께서 인식하고 있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날 ‘파주시 2019 햇김치 담가 드리기’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부부, 안명규 파주시의회 부의장, 이용욱, 이효숙, 박대성 파주시의원과 코오롱 사회봉사단과 지역 사회기관· 단체장, 공무원, 주민 등이 함께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20여명의 회원들과 참여한 ‘코오롱 사회봉사단 스포렉스’ 파주사업팀 노충섭 팀장은 “봉사란 원래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많다”며 "우리 코오롱 봉사단원 한명 한명이 봉사에 대한 열정과 서로에 대한 애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도종수 기자 news8080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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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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