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0]여름 햇살이 눈부시던 지난 27일,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1동 복지일촌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드림 생계비 지원’ 사업에 대해 고양지역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지역세무사회는 수년간의 정기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제고시킨 모범이 되는 단체로, 이날 정기총회를 맞아 주엽1동에 200만 원을 후원했다.
이에 따라 주엽1동 복지일촌협의체는 기초수급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나 중증질환 및 장애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10명을 선정하여 단비 같은 생계비를 지원 할 예정이다.
최병곤 고양지역세무사회장은 “우리 협회 복지기금으로 이렇게 뜻깊은 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주엽1동 어르신들이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엽1동 복지일촌협의체는 공동모금회와 함께 2019년 집중 후원금 모금을 하고 있으며, 모금액은 전액 관내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