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품 불매운동...학생들의 동참 선언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확산 속에 학생들의 동참 선언까지 잇따르면서 그 파급력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학용품도 일본제품 안사요”…학생들 불매운동 동참 잇따라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학생들 역시 부당한 경제규제조치라며 규탄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학용품도 일본제품은 사지 않겠다며 일본이 반성하지 않으면 기성세대가 되는 그 때까지 불매운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학생들이 공원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입니다.

 

안양의 한 중학교 자치회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에도 동참하기로 했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한일 관계의 바람직한 미래를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민정/안양서중학교 3학년 : "지금 우리나라가 많이 힘든 상황인거 같아서 학생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을 하게 됐습니다."]

 

학생들은 일본 업체가 만든 학용품을 사지 않는것부터 실천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정태빈/안양서중학교 2학년 : "일본은 학용품이 유명하니까 그런거쪽으로자주 사용하지 않게 되고, 사지 않게 되고, 하고 있어요."]

 

일본제품 불매 손팻말을 들고 친구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학생들.

 

경기도 안양의 다른 초, 중학교 학생 자치회에서도 불매운동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6개 고등학교 학생 10여 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불매운동을 선언했습니다.

 

학생들은 일본이 반성하지 않는다면 기성세대가 되는 그때까지 불매 운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호성/의정부고등학교 2학년 : "한일 양국의 미래마저 갈등과 대립의 장을 만들려는 아베는 각성하고 집으로 돌아가라. 우리가 대한민국이다."]


(KBS 뉴스)

[이광석 기자 lks0517@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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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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