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격전지 당선자, 의미가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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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격전지 당선자,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163석을 얻어 단독 과반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뒀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비례대표 득표율 상 더불어 시민당이 17석 정도를 얻을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과 시민당이 180석까지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민주당은 2016년 20대 총선을 시작으로 이듬해 대선,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 전국단위 선거에서 4연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격차가 적었던 지역구는 인천 동구 미추홀구을인데요. 표차가 177표 밖에 나지 않았네요.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 선전이 압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수도권 121개 의석 중 103석을 얻어 미래 통합당을 압도했습니다. 서울에서 41대 8, 경기도에서 51대 8로 통합당을 초토화시켰고, 지난 총선 국민의 당 돌풍의 진원지였던 호남에서 1곳만 뺀 27개 의석을 가져갔고, 대전 7곳 역시 독식했습니다. 

 

지역구에서 85석을 얻은 통합당은 미래한국당이 19석을 얻는다 해도 104석에 그쳐 지난 총선 결과에도 턱없이 못 미치는 초라한 성적표가 아닐 수 없는데요. 텃밭으로 분류되는 영남에서만 비교적 선전해 사실상 지역 정당화됐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심상정 대표의 승리로 지역구 1석에 비례대표 5석이 추가될 것으로 보여 20대와 같은 6석을 얻을 전망입니다.


국민의 당과 열린 민주당은 각각 3석씩 나눠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반면, 민생당은 지역구와 비례 모두에서 한석도 얻지 못하는 원외정당으로 몰락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21대 국회가 양당 체제의 여 대야 소 구도로 재편되면서 정부·여당이 추진해온 주요 국정과제는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 시민당과 정의당, 열린 민주당이 전체 의석의 5분의 3인 180석을 넘겨 범진보 세력은 절대 우위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28년 만의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정권 심판보다 코로나 19라는 국난을 극복하기 위한 안정론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되며, 뜨거웠던 21대 총선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전국 개표율 99.3%를 기록한 16일 오전 6시 22분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단독으로 180석의 의석을 확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개헌저지선인 100석보다 3석 많은 103석 확보에 그쳤다.


지역구 투표만 놓고 보면 민주당 163석, 미래통합당 84석, 정의당 1석, 무소속 5석 등이다. 비례대표의 경우 개표율 92.66%를 보인 가운데 미래한국당 34.18%, 시민당 33.21%, 정의당 9.54%, 국민의당 6.71%, 열린민주당 5.32% 등을 기록했다. 이를 의석수로 환산하면 미래한국당 19석, 시민당 17석, 정의당 5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이광수 기자 lks1599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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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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