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스토리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9 마크 노블 한국인 능욕 ㅋㅋㅋㅋㅋ 헷갈릴수도 있겠다 배병철 11-05 54 18 포켓몬 적폐새끼 인성..jpg 배병철 11-05 49 17 중국이 할리우드를 변화시키는 방법.jpg 배병철 11-05 40 16 또 다른 흑인에게 여자를뺏긴 남자.... 여친 몰카를위해 섭외한 초록색바지를 입은 흑인 덤덤한 표정으로 모든걸 내려놓은 오늘의 주인공 첫만남 초록바지 흑인이 먼저다가갑니다... 주인공 여친을 살살 꼬시고있는 초록바지 흑인 슬슬 넘어가는 여친을 보고 점점 빡치는 주인공 결국 초록바지흑인에게 넘어감 ㅋㅋㅋㅋ 왼쪽 놀라는사람은 몰카를 준비한 유튜버인데 초록바지에게 화끈하게 넘어간 주인공 여친을보고 놀라는중 ㅋㅋㅋㅋㅋ 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주인공이 보다 빡쳐서 여친에게 전화걸어서 너 이게 뭐하는 짓거리냐고 따짐 오히려 여친은 역정을 내면서 남친에게 꺼지라고 말하고 쿨하게 헤어짐ㅋㅋㅋㅋ 미혼남녀여자만나는사이트실시간만남포항번개톡톡TV채팅어플순위성인쳇팅2030소개팅맞선대화중년남성아줌마만남남자등급기독교재혼사이트인터넷데이트넷미팅안산소개팅돌싱소개팅낯선사람과대화하기문화이벤트성향테스트무료만남사이트채팅여자취집안산산악회CHAT만남사이트후기즐거운만남연예인결혼솔로탈출카페남자구함크리스마스이브데이트초보산악회용인등산새로운만남이성찾기재혼정보회사듀오달력소개팅스타일사랑의짝대기가입없는채팅 배병철 11-05 37 15 흑인의 여자는 그 누구도 뺏지못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남자친구 여자옆에있는 정장입은 저양반이 유튜버가 섭외한 남자 슬슬 작업개시하는 섭외남 ㅋㅋㅋ ㅋㅋㅋ 꼬시는중 ㅋㅋㅋ 하지만 여자는 쉽게넘어가지않는모습 그 모습을보며 흐뭇해하는 흑인남친 결국 흑인의 여친은 정장남의 유혹을 뿌리치고 나가는모습 그걸보며 신이난 남친 자신의 물건이름을 외치며 흑인의 우월함을 표출하는 모습 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주인공하고 주인공 친구가 승리의 세레모니를 하는중 ㅋㅋㅋㅋ 배병철 11-05 50 14 카와이 이건 뭐냐 ㅋㅋㅋㅋ 배병철 11-05 43 13 이거 배달원이 음식 빼먹은거임? 원래 항상 고기 열점씩 주는 집인데 오늘 이렇게왔음 안먹고 찍은거임 요즘 배달원이 빼먹는거 많다는데 나도 당한건가? 리뷰에 고기양 일정치않게준다고 몇개 달려있긴한데 너무 티나게 한점이없어서 ㅋㅋ 배병철 11-05 47 12 모바일 신분증 도입...전자증명서 대폭 확대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전자증명서가 대폭 확대된다. 또 위조 가능성이 높은 플라스틱 신분증 대신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신분증이 도입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 개개인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미리 알려준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의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디지털 정부혁신 비전과 우선 추진과제 이번 디지털 정부혁신 계획은 인공지능·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전환시대 도래에 따른 맞춤 정책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전자정부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왔지만 국민들은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서비스 이용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 함께 2000년 초반 전자정부처럼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중심의 첨단 디지털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새로운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되어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국민 서비스 혁신 등 6대 우선 과제를 마련해 디지털 정부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대국민 서비스 혁신 그동안 보조금과 세금 감면 자격이 있다는 것을 모르거나 신청방법을 알지 못해 지나친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이러한 불이익 사례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22년까지 출산과 결혼, 사망 등 생애주기별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안내·신청하는 원스톱 패키지를 현재 2개 분야에서 임신, 육아, 취업·창업 등 10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개인의 연령, 소득, 재산, 인적정보 등을 토대로 사회보장급여·서비스 대상 여부를 주기적으로 판단하고 지원하는 ‘(가칭) 복지멤버십’도 범정부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 이밖에도 블록체인을 활용해 거래-대출-등기까지 자동화하는 부동산거래 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한 개의 아이디로 모든 정부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로그인 체계도 추진한다. 인공지능이 알아서 챙겨주는 선제적 맞춤형서비스 ◆ 공공부문 마이데이터 활성화 앞으로 민원인이 요청하면 보유기관의 동의 없이도 자신의 행정정보를 민원처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서 A기관에서 서류를 발급받아 B기관에 제출하는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 공공부문에 있는 본인정보를 다운로드 받아 필요에 맞게, 안전하게(위변조 방지, 유통이력 확인) 이용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포털도 구축한다. 특히 올해 말에는 주민등록등·초본을 전자지갑 형태로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관공서나 은행 등에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는 전자증명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100종이, 2021년까지는 인감증명서 등 300종이 늘어난다. 한편 위·변조나 도용 우려가 있는 기존 플라스틱 카드보다 안정성과 편의성이 높은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신분증을 도입해 스마트폰에서 신분증을 담을 수 있게 된다. 디지털 신분증은 공무원증과 같이 이용대상이 명확한 분야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으로, 원하는 국민에게만 기본 신분증과 병행 발급한다. 이밖에 국세·지방세·자동차검사 안내 등 연간 5억건 넘는 종이고지서를 줄이기 위해 디지털 고지 및 수납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디지털로 고지 받고 편리하게 납부 ◆ 시민참여 플랫폼 고도화 전화로 민원 문의하던 중 다른 기관으로 통화가 넘어가는 경우에는 다시 설명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이를 위해 공공분야에서 운영 중인 156개 콜센터의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통합, 전국 어디에서 전화해도 접수부터 완결까지 상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텍스트(국민신문고)에서 전화까지 모든 유형의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고, 내년에는 미국 ‘challenge.gov’를 벤치마킹해 시민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도전.한국’ 플랫폼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기기활용이 어려운 국민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및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 ◆ 스마트 업무환경 구현 공무원 1인당 2대씩 이용하는 컴퓨터를 1대의 노트북으로 교체하고, 보안대책을 마련해 사무실은 물론 이동, 출장 중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에도 혁신을 가한다. 또한 모든 업무자료는 클라우드에서 작성해 공유하도록 하고, 메신저와 영상회의 등 각종 협업도구도 개선해 어디에서든 사무실과 같은 업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무원의 업무 효율화 및 일하는 방식 혁신 ◆ 클라우드 및 디지털서비스 이용 활성화 공공부문에서는 민간 클라우드 이용범위를 대폭 확대해 국가 안보와 수사·재판, 내부시스템을 제외한 모든 시스템이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또 내부시스템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 기존에는 민간클라우드 이용이 불가능했던 개인정보영향평가 대상 시스템도 개인정보 영향평가 이행 후 이용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개방형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해 AI와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서비스를 쉽게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부문이 민간의 우수한 서비스를 적기에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 제도도 도입한다. 이러한 오픈소스 중심의 개방형 생태계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사서쓰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 개방형 데이터·서비스 생태계 구축 그동안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누리집과 앱에서만 가능했던 민원신청 및 신고 등의 공공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친숙한 민간 앱, 포털 등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이를 위해 공공서비스를 오픈 API 방식으로 민간에 개방해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 모델이 민간에서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나아가 기상·환경·교통·안전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의 측정·관측 데이터뿐만 아니라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을 지원하는 데이터도 적극적으로 발굴·개방한다. 이처럼 공익적 가치가 큰 개인정보 데이터도 철저한 익명화 조치를 거쳐 개방을 확대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서비스 개방으로 민간 앱에서도 공공서비스 이용가능 정부는 이번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디지털정부혁신기획단을 설치하고, 11월까지 각 분야별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할 계획이다.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이번 방안에 담긴 과제들은 디지털 정부혁신의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모든 정부 부처가 부처 칸막이를 넘어 국민을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정부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이번 방안을 통해 공공시장 창출 등 기업 성장의 기반이 제공되고 민간이 보다 주도적으로 정부혁신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클라우드 등 SW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8080 10-29 160 11 7급 농업직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저는 2013년 지방직 9급과 국가직 9급, 국가직 7급 농업직을 합격하고, 현재는 모 부처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합격한 지 꽤 오래된 제가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고자 마음먹은 것은 소수 직렬의 특성상 정보를 구할 곳이 많지 않아 수험 기간 초반, 힘들었던 기억이 남아있어서입니다. 제 수기를 보고 비전공자이면서 농업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공부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는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습니다.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지만 석사와 박사 과정을 밟지 않으면 취업할 수 있는 범위가 참 좁았습니다. 그러던 중 생물학 시험을 보는 공무원 직렬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한 과목이라도 공부할 시간을 줄여 다른 취약과목에 투자할 시간을 늘리고자 7급 농업직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지금부터 저의 수험기를 각 분야로 나누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자격증 취득은 선택 아닌 필수 비전공자인 저는 농업직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격증 공부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기술직에서 자격증은 취득 점수에 플러스 5점이나 주어지니 시험의 당락을 좌우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비전공자인 제가 실기 시험을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필기와 필답만으로 합격이 결정되는 유기농업기사를 취득하기로 했습니다. 기사 기출문제와 7급의 전공 과목들을 공부하다 보니 기사 자격증을 따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농업직 시험을 준비하시면서 자격증을 따야 하나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다른 공부 미뤄두고서라도 자격증 취득을 권하고 싶습니다. 가점 5점은 7과목에서 한 문제씩을 더 맞춰야 하는 아주 큰 점수입니다. 게다가 자격증 공부는 공무원 시험과 별개가 아니라 연계된 부분이 많아서 헛된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겁니다. ♣ 공통과목 공부법 : 국어, 한국사 흔히들 1타 강사라 해서 유명한 강의를 좋아가지만 저는 모든 사람에게 맞는 강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의 추천대로가 아니라 맛보기 강의를 들으면서 나에게 맞는 강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무원 시험 강의를 하는 분들 중에는 한국사 공부에 맞는 강사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EBS의 도움을 받아 노트 정리를 하고, 시중에 나와있는 기출 문제가 모두 수록된 문제집을 사서 여러 번 풀었습니다. 처음엔 노트에 풀고, 두번째는 연필로 풀고, 다음에는 맞지 않는 보기는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지워가면서 풀었습니다. 고등학교 수준의 내용으로 개념 정리를 하고, 세세한 부분은 기출문제로 채워나갔습니다. 기본서 읽기 싫어하는 스타일인 저에게 딱 맞는 공부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국어는 유명 강사의 강의를 한번 들었습니다. 기본 개념을 강의를 통해 익힌 뒤 역시 기출문제집을 사서 국사와 같은 방법으로 여러 번 풀었습니다. 저는 한자를 외우는데 자신이 없었고, 고작 몇 문제 더 맞추겠다고 시간 낭비를 하기 싫었습니다. 더욱이 공무원 시험은 전과목 100점을 받아야 합격하는 시험이 아니라고 생각해 과감히 한자는 포기했습니다. 지금은 영어 시험이 공인인증시험 성적으로 대체됐지만 영어에 자신이 있어 영어에서 고득점을 하면 한자 포기를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전략은 적중했습니다. ♣ 전공과목 : 재배학, 생물학, 토양학, 식용작물학 비전공자인 저는 이름도 생소한 재배학, 토양학, 식용작물학을 공부하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샅샅이 뒤져 몇 명의 강사님을 찾아냈습니다. 지금은 농업직렬에서도 소위 잘가르친다고 하는 분이 있다고 들었지만, 제가 공부할 때만 하더라도 전무하다시피했습니다. 물론 수험생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맛보기 강의를 들으면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사서 여러 번 보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오래된 책이지만 농업직렬에서는 바이블로 불리는 한자 가득한 그 책을 과목마다 구입했습니다. 그냥 읽고 연필로 줄쳐가며 읽고, 형광펜으로 색칠해가며 읽고, 수없이 반복하며 읽었습니다. 농업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저는 개념을 익히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럴 때면 인터넷 검색을 해가면서 부족한 개념을 채우고자 노력했습니다. 농업직 문제집은 오류가 많아서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카페를 통해 온라인 스터디원을 모집해서 바이블을 보며, 하루에 10문제씩 OX퀴즈나 주관식 문제를 내는 스터디를 했습니다. 정해진 시간까지 스터디원들이 문제를 올려주면 제가 출제한 것까지 하루에 60문제 가량을 풀어보며 공부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에 임박해서는 기출문제를 여러 번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제 생각에 소수 직렬의 전공과목은 구입량이 적어서 그런지 오류 정정도 잘되지 않고 심지어 답이 잘못되는 경우도 있으니 검증된 기출문제를 여러 번 푸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제공하는 기출문제 외에도 여러 사이트에서 그동안의 기출문제를 찾아 모조리 풀었습니다. 답을 모르거나 풀이과정이 확실치 않을 때는 모 카페에 문제를 올려 수험생들의 힘을 빌리거나 스터디를 적극 활용해서 대강 알고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했습니다. 농업직 전공 중 재배학은 비교적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과목에도 재배학 관련 내용이 나와서 재배학을 잘 닦아두면 여러모로 쓸모도 많습니다. 재배학은 여러 범위로 흩어진 것이 아니라 바이블 한 권만 제대로 이해하면 거의 섭렵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험생 입장에서 효자 과목이었습니다. 반면 식용작물학은 범위가 광범위해서 도대체 뭘 공부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과목이었습니다. 물론 식용작물학도 전작과 수도작으로 나뉘어서 바이블이 2권 있긴 했지만 그 두 권의 책을 본다고 해서 문제를 다 맞힐 수 있겠다는 자신감은 절대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독성이 낮은 바이블이지만 전작, 수도작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식용작물학을 공부하려고 할 때면 머리가 지끈거렸습니다. 저는 먼저 공통과목에서 그랬던 것처럼 식용작물학에서 100점을 맞겠다는 욕심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워낙 양이 방대해서 공부하지 못한 부분에서 나올 확률이 컸고, 무엇보다 스스로 흥미를 가지면서 공부하기 힘든 과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교적 범위가 한정돼 있고 생물학도인 제가 이해하기 쉬웠던 재배학에 더 많은 투자를 해서 모자라는 식용작물학의 점수를 메우고자 했습니다. 이런 전략이 있더라도 기본 점수 정도는 받아야 합격이 가능하니 식용작물학 책을 가독성 높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각종 사이트를 뒤져 해당 작물에 관한 생소한 용어가 있으며, 그림으로 첨부해 놓고 쉽게 쓰여진 정의도 덧붙였습니다. 특히 농서남북이란 사이트에는 식용작물학 공부에 도움이 되는 많은 책들이 있어 필요한 부분 발췌독하거나 휴대폰에 캡처해 두고 시간이 될 때마다 보면서 반복 학습을 했습니다. 토양학은 시험의 난이도가 해마다 매우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특정 해에는 손도 대지 못할 정도의 대학교 전공 서적의 내용을 묻는 깊이 있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고, 어떤 해에는 문제집을 여러 번 푸는 것만으로도 무난히 시험를 치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생물학을 전공한 저에게 가장 생소한 과목이라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지만 어떤 기준을 잡고 공부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혼자 대학 전공 서적을 보는 것은 도저히 무리라고 판단해 토양학만은 바이블 책이 아닌 시중에 나와있는 제일 쉬워 보이는 책을 한 권 구입했습니다. 저에게는 제일 쉬워 보이는 책도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일단 가장 쉬운 책을 두 번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읽기만 하면 집중이 잘되지 않아 요점 정리도 병행했습니다. 그럼에도 공부의 갈피를 잡지 못해 거꾸로 공부법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문제 풀이를 하면서 개념을 익혀가는 것이었습니다. 기출문제에 답을 다 색칠해 놓은 다음 개념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기출 문제가 나온 부분에는 책에다 저만의 표시를 하면서 중요 부분을 체크했습니다. 이러한 작업을 끝내고 기본서를 다시 읽자 어떤 부분이 자주 출제되는지,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할 지 조금 감이 잡혔습니다. 그리고 스터디원들과 함께 문제를 출제하고, 또 해설하며 개념을 정립해 나갔습니다. 생물학은 워낙 내용이 방대해 농업직을 공부하는 친구들이 가장 싫어하는 과목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4년 동안 생물학을 공부한 지라 특별히 생물학 공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공무원 시험의 생물학 난이도를 이해하기 위해 기출문제를 열심히 풀고, 어떤 부분에서 출제가 되는지 익히고, 그 부분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제 생각에 공무원 시험의 생물학은 고등학교 생명과학 1, 2의 기본 내용만 충분히 암기하면 80점 이상 획득 가능한 것 같습니다. 더욱이 어려운 유전 분야의 계산 문제는 재배학 수준으로만 익혀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 멘탈관리 수험 기간 내내 ‘이번에 떨어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잠도 잘 들지 못했습니다. 불안감을 떨쳐내려고 단 것에 의존했고, 몸무게도 10키로 가까이 늘었습니다. 멘탈관리는 제가 수험 기간 내내 잘 못했던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가끔 친구들을 만날 때면 ‘떨어지면 어떡하지’하는 생각할 동안 ‘공부를 했으면 10회독은 더 했겠다’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수험 기간 초반 돈을 아껴야겠다는 생각에 집에서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시도 때도 없이 잠이 몰려왔고, 냉장고가 가까우니 몸은 엄청나게 불어있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걱정만 가득했지 정작 공부다운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에 집 근처 작은 도서관에 다니기로 했습니다.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는 곳이라 운동삼아 걸어다녔습니다. 도서관에 다닌 후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각오도 새롭게 하고, 잡념없이 공부에 빠지는 시간도 자연스레 늘어났습니다. 하루 40분 정도의 운동으로 몸도 많이 가벼워졌고, 무엇보다 저와 같은 고민과 걱정을 안고 사람들을 보며 위안을 얻었습니다. ‘걱정할 시간에 공부를 더 하세요’라고 누군가 충고해도 수험생에겐 들리지 않는다는 걸 잘 압니다. 걱정이 되면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만큼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그럼 분명히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합격한지 4년이 넘었고, 이제는 공무원 생활에도 많이 적응한 것 같습니다. 제 글을 읽고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잘 세우시고 이렇게 많이 봐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무한 반복해서 기본서를 읽다 보면 어느 순간 합격은 성큰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뉴스8080 10-26 223 10 워크넷 ‘성인용 직업적성검사’ 무료서비스 개시 일자리포털 ‘워크넷’에서 청년 취업준비와 진로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인용 직업적성검사’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검사는 고용정보원의 전문 연구진이 개발한 것으로, 80분 내외의 검사를 통해 적성검사는 물론 언어력·추리력·수리력 등 다양한 요인을 객관화하여 확인할 수 있다. 무료 직업적성검사 서비스를 시작한 워크넷 서비스 바로가기. 성인용 직업적성검사는 직업에서 요구하는 적성요인을 11개 요인으로 측정해 각 요인별로 ‘최상-상-중상-중하-하-최하’ 6단계로 평가한 적성 프로파일을 제공한다. 이렇게 산출된 적성프로파일은 본인이 어떤 적성능력에서 높고 낮은 점수를 받았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으며 적성에 가장 적합한 직업도 5순위까지 추천해준다. 특히 개인의 적성프로파일을 대학 재학생과 일반 구직자 등으로 나누어 다양한 집단과 비교해 준다. 대학 재학생의 경우 학교 유형별(4년제·2~3년제) 및 전공 유형별(인문·자연·예술)로 재학생 평균과 비교하고, 일반 구직자는 전직 또는 현직 재직자의 평균 적성프로파일과 견주어 볼 수 있다. 나아가 검사에서 적합 직업으로 추천된 직업 혹은 희망 직업 재직자의 평균 프로파일과 비교해 본인의 상대적 강약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어떤 적성을 더 보강해야 하는지도 파악 가능하다. 또한 최근 대기업 중심으로 실시되는 적성검사가 중요하게 다루는 상황판단력과 문제해결능력도 포함되어 취업 대비 적성검사 준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직업적성검사 응시 화면 예시. 한국고용정보원은 “이 검사가 취업을 준비하거나 직업과 진로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청년, 이직 및 전직을 희망하는 재직자 등에게 어떤 분야의 직업이 적합한지 알려주는 길잡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8080 10-26 62 9 산행을 위해 지켜야 할 안전수칙! 가을은 일몰이 빠르고 일교차가 심한데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화재와 부상 등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알아본다. 1. 산에 대한 정보는 미리 수집 자신의 경험과 체력 수준에 맞춰 무리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을 선택하고, 이용하고자 하는 등산로가 통제되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산행에 소요되는 시간, 위험구간, 식수를 구할 수 있는 곳 등 필요한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산행일정을 세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등산하는 당일과 전·후일의 날씨도 기상청 홈페이지의 ‘산악날씨’를 통해 반드시 확인하여 날씨가 어떻게 변할지를 파악해 두어야 한다. 2. 등산 전후 스트레칭은 필수 등산 전 스트레칭은 근육과 인대의 가동범위를 늘려줘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 등산 후에 하는 스트레칭은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다. 특히 가파른 곳을 오를 때와 하산할 때 많이 사용하는 허벅지 근육, 평지나 완경사에서 많이 사용하는 종아리 근육을 집중적으로 풀어주어야 한다. 스트레칭은 동작에 상관없이 15~30초 정도 실시하고, 반동을 주는 등 무리한 동작은 하지 않는다. 3. 1/2 속도로 워밍업하기 운동선수들이 경기 전 워밍업을 하듯 등산도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빠른 속도로 산을 오르면 피로 물질인 젖산이 빠르게 증가해 쉽게 피로를 느끼기 때문이다. 출발 초기 보행속도를 평상시의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 약 20분간 유지한 후 평상시 보행속도로 전환하면 근육과 관절이 강한 운동을 수행하기에 적당한 상태가 되고 심폐 기능도 좋아져 수월하게 등산을 할 수 있다. 4. 평상 시 보행속도보다 느리게 시선은 2~3m 앞에 두고, 손을 가볍게 흔들면서 걷는다. 경사가 급한 구간에서는 보폭을 작게 하고, 배낭을 상반신 전체로 받친다는 기분으로 약간 앞으로 기울여 걷는 것이 좋다. 경제속도(평지 4.5㎞/h, 등산 3㎞/h)를 지키되 자기 페이스에 맞게 걷는 것이 중요하다. 5. 산행 중에는 조금씩 자주 먹기 계획적인 산행을 위해서는 체력유지가 중요하다. 사탕이나 초코릿, 영양갱, 수분이 많은 오이 등을 충분히 챙기고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식수는 미리 준비하고 샘터 등을 만났을 때는 충분히 보충해 두어야 한다. 또한 산나물이나 버섯을 함부로 채취하여 먹는 일은 위험하다. 6. 스틱은 2개 사용하기 스틱은 운동 하중의 20~30%를 덜어주고 속도를 15% 정도 높인다. 스틱을 잡았을 때 팔꿈치 각도가 90도가 되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으로 1개보다는 2개 사용이 효과적이다. 손을 고리 밑으로 넣어 감싸 쥐어야 스틱을 놓치더라도 분리되는 일이 없다. 7. 위치표지판 및 구급함 번호 알아두기 탐방로 주요지점(250~500m 간격)마다 다목적 위치표지판과 구급함이 설치되어 있다. 사고 발생 시 119에 위치표지판의 번호를 알려주면 구조대가 보다 신속히 사고현장을 찾을 수 있다. 구급함을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119에서 비밀번호를 알려주므로, ‘가-1, 00-1’ 등으로 표기된 구급함 번호를 기억하고 사고를 당했거나 사고자를 발견 시 유용하게 사용한다. 8. 산불 조심! 잊지 말기 대기가 건조한 봄과 가을철에는 산불이 날 수 있는 위험이 많으므로 입산 시에는 성냥이나 담배 등 인화성 물질을 가져가면 안 된다.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허용된 지역에서만 해야하며, 산행 중 산불을 발견했다면 신속히 산림항공구조대(1688-3119) 또는 소방관서에 신고해야 한다. 만약 불길에 휩싸일 경우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의를 확인하여 가급적 빨리 산불의 진행경로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산림청이 정한 산불조심 기간에는 산불위험예보에 따라 전국 주요 산의 입산을 통제하거나 등산로를 폐쇄하고 있으니 등산이 가능한 곳인지 확인 후 산행한다. 뉴스8080 10-23 53 8 건망증...기억력 회복 가장 좋은 비법 누구나 경험하는 건망증은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들을 기억해야 하는데 기억 용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노화현상이다. 하지만 건망증 증세가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평소에 기억력을 높이는 습관을 갖는 게 매우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건망증을 완화시키고 기억력을 높이는 습관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1. 잠은 기억력 회복의 가장 좋은 비법이다 숙면이 우리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건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 중에서 기억력을 회복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뇌는 우리가 자는 동안 낮시간에 습득한 수많은 정보를 정리하는데, 충분히 숙면을 취해야 그 날 뇌 속에 저장된 정보들이 제대로 정리되어 나중에 바로 꺼내어서 쓸 수 있게 된다. 특히 낮잠을 자는 것도 기억력을 좋게 하는 습관이므로, 직장인이라면 점심시간 후 남는 시간에 잠시 잠을 청하는 것도 기억력 회복에 좋다. 2. 규칙적인 운동은 뇌를 깨운다 운동은 뇌를 깨어있게 도와준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뇌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뇌 기능이 활성화되고, 학습력과 기억력, 집중력이 향상된다. 특히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이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운동을 꾸준히 하기에 무리가 있다면 산책, 걷기, 조깅 등 가벼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3. 긍정적인 생각이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긍정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사람보다 기억력이 좋을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은 우울증을 예방해 결국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많이 받으면 신경세포도 손상되기 싶고 기억력이 저하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사람마다 자신의 성격이나 처한 상황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다. 따라서 외부 자극에 너무 민감해하지 말고, 되도록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4.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 보자 전자책이 아닌 종이책을 읽으면 기억력에 도움이 되고, 독서와 같은 문화활동이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더불어 독서와 같이 모두에게 익숙한 취미가 아닌, 새로운 사실과 지식을 접할 수 있는 취미의 경우 기억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뇌가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정보가 기술을 습득하는 취미도 좋으며, 모르는 곳을 산책하거나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 생소한 환경을 접하면서 뇌를 자극하는 활동 등도 기억력을 유지하는 데 좋다. 5. 음주와 흡연은 기억력 저하를 불러온다 많은 사람이 기억력 저하의 원인이 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힘든 것이 음주와 흡연이다. 술을 마시면 산소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뇌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흡연은 혈류의 흐름을 막아 역시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이 외에도 여러 사람을 만나 좋은 사회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 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평소에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고, 견과류와 생선, 닭과 같은 가금류 등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 또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뉴스8080 10-21 65 7 ‘최대 60% 할인?’ 출퇴근 교통비 할인 제도 5 ‘최대 60% 할인?’ 출퇴근 교통비 할인 제도 5 작고 소중한 내 월급에 교통비 나가는 게 아까운 장거리 통학러, 직딩러 주목! 자가용, 열차, 지하철, 시외버스 등 출퇴근시간 교통비 할인 제도를 알려드리겠습니다!우리 모두 교통비 절약해서 내 통장 사수해봐요!◆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할인율 체크하세요“고속도로 통행료 최대 50% 할인 오전 5시부터 오전 7시까지,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50% 할인!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20% 할인*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할인에서 제외◆ KTX 이용한다면! 매일 열차를 타는데, 할인받고 싶다면? 정기승차권 최대 60% 할인!주중에 철도운임을 45~60%까지 할인해주는 제도로 평일에 내가 지정한 경로 안에서 지정된 등급 이하의 열차 이용가능!→ 코레일톡 어플에서 쉽게 구매 가능!◆ SRT를 이용한다면! 출장이 잦은 직딩에게 꿀 승차권SRT 회수승차권 최대 30% 할인!열차와 구간을 지정 후 구매하면 30일 동안 좌석지정 없이 10회 이용 가능! 단, 명절 기간에는 이용이 제한됩니다!→ SRT 어플에서 구매 가능!◆ 시외버스를 이용한다면! 시외버스의 정기권, 정액권 생긴다! 시외버스 정기권·정액권 최대 30% 할인 예정!통근 및 통학이 가능한 단거리 노선(100km 미만)을 일정 기간 왕복으로 이용 가능!→ 출퇴근러에게 추천하는 ‘정기권’일정한 금액을 미리 지불하고 일정기간(월~목, 월~금, 금~일 등) 동안 모든 노선의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 여행덕후에게 추천하는 ‘정액권’◆ only 지하철만 탄다면?! 이용거리에 따른 요금 차등화 지하철 정기승차권 정기권 교통카드를 구입하여 충전하여 30일 동안 총 60회 사용이 가능한 지하철 전용 교통카드! * 오전 6시 30분까지 탑승하는 경우 기본운임의 20% 할인* 홈택스에서 현금영수증도 가능! 뉴스8080 10-21 82 6 아프리카열병(ASF) 70∼80개 ‘민관군합동포획팀 투입 파주·연천·철원 등 접경지역 아프리카열병(ASF)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국방부와 환경부, 산림청, 지자체 등이 협조해 민간엽사, 군 포획인력, 안내간부, 멧돼지 감시장비 운용요원 등 70∼80개 ‘민관군합동포획팀(이하 합동포획팀)’이 투입된다. 국방부와 환경부는 15일부터 남방한계선(GOP)과 민통선 구간 내 야생멧돼지 출몰·서식지역을 대상으로 민·군의 모든 가용자산을 동원해 포획조치를 시작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지난 12일 합참의장, 각 군 총장, 군단장 등이 참석하는 ASF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해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포획방안 등 접경지역 야생멧돼지에 대한 군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박한기 합참의장은 14일 지상작전사령관, 접경지역 군단장 등 작전부대 지휘관 등과 접경지역에 서식하는 야생멧돼지 포획방안을 논의, 군의 세부 이행방안을 수립했다. 이번 포획조치에는 국방부, 환경부, 산림청, 지자체 등이 협조해 민간엽사, 군포획인력, 안내간부, 멧돼지 감시장비 운용요원 등 간부 11∼12명으로 구성된 70∼80개 합동포획팀이 투입될 예정이다. 포획조치는 파주시, 화천·인제·양구·고성·철원·연천군 등 ASF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 주둔 군단장 지휘 하에 주요 거점 위주로 주야간에 실시한다. 합동포획팀 투입과 함께 야생멧돼지 포획틀도 지자체 협조 하에 동시에 설치·운용하여 야생멧돼지 개체수를 감소시킬 계획이다. ASF가 발생한 지역의 경우에는 차단 시설을 설치한 후 합동포획팀을 투입함으로써 야생멧돼지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없도록 할 예정이다. 포획조치는 오늘부터 48시간 동안 실시한 후 안전성, 효과성, 임무수행의 적절성 등을 검토해 본격 실행에 돌입한다. 국방부와 환경부 장관은 합동포획팀 운영 기간 중 군인 및 민간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포획조치지역 일대에 대한 지역주민 등 민간인 출입통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국방부와 환경부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민간인 출입통제 안내를 공조하는 등 ASF 차단을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다할 예정이다. 군은 도로방역, 통제초소 제공 등 ASF 확산방지를 위한 대민지원 역시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8080 10-16 54 5 ‘결막염’ 눈에 불편함 안과에서 진찰 2 알레르기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이 많습니다. 특히 ‘결막염’은 봄과 가을에 쉽게 걸리는 질병으로, 바이러스나 꽃가루, 화장품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 산출 조건(결막염) □ 상병코드: H10 / 심사 연도: 2016~2018년 / 지급 구분: 지급(심사결정분) □ 제공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 상병은 요양기관에서 청구명세서상 기재해 온 진단명을 토대로 산출 □ 약국 조제 및 한방상병 제외입니다. □ 환자 수는 중복을 제거한 실 인원 수입니다. ※ 동일 환자가 연도를 달리하여 진료를 받은 경우와 연령이 바뀌는 경우에는 환자 수가 중복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400만 명 이상이 결막염으로 병원에 방문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결막염은 전 연령에 걸쳐 발생하나, 2018년 전체 환자(467만 5758명) 중 약 36%(169만 5398명)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0대 이상 진료 인원 성별은 여성(104만 6338명)이 남성(64만 9060명)보다 많았습니다. 더욱이 결막염 역시 다른 안질환과 마찬가지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1인당 진료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며, 자칫하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염증이 생기기 쉬운 ‘결막’ 결막은 눈꺼풀의 안쪽과 안구의 가장 바깥쪽을 덮고 있는 투명한 점막으로,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에 외부 물질이 유입되기 쉬운데요. 바이러스나 세균, 꽃가루, 화학 성분 등이 결막에 염증을 일으킨 것을 ‘결막염’이라고 합니다. 원인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 세균과 바이러스, 진균이 원인이면 감염성이며 먼지와 꽃가루, 화장품 등이 원인이면 알레르기입니다. 마지막으로 화학 물질과 담배, 안약 등이 원인이면 독성 반응으로 구분합니다. 가려움과 분비물로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결막염’ 결막에 염증이 생기면 가려움과 눈곱, 이물감, 충혈, 눈꺼풀 부종 등이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가려움증은 주로 알레르기 결막염에서 동반되며, 분비물은 결막염의 원인에 따라 삼출성, 점액성 등 각기 다른 형태로 나타납니다. 만약 눈에 심한 통증과 눈부심 증상이 있다면 급성 녹내장이나 포도막염, 안와봉소염 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결막염은 원인이 다양하므로, 문진과 세극등현미경검사, 배양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진단됩니다. 세균 결막염이라면 충분한 휴식으로 대부분 자연 치유되며, 증상에 따라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유행성 각결막염과 인두 결막염, 급성 출혈성 결막염(아폴로눈병) 등 바이러스 결막염은 전염성이 높아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항생제 안약과 스테로이드 점안제, 얼음찜질 등 증상에 따른 치료를 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계절이나 환경, 아토피피부염에 의한 것으로, 증상과 정도에 따라 항히스타민제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혈관 수축제, 부신피질호르몬제, 비만 세포 안정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을 사용합니다. 다만, 일부 경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치료 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결막염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합병증급성 세균 결막염이나 유행성 각결막염, 알레르기 결막염은 대부분 진단에 따른 적절한 치료로 회복되나, 드물게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시야가 흐려지는 각막혼탁은 수개월에서 수년 후 특별한 증상 없이 회복됩니다. 그러나 결막 염증으로 눈물을 만드는 세포가 손상돼 안구건조증이 생기거나, 각막궤양, 안검하수 등으로 실명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눈에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지체하지 말고 안과에 방문해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결막염 예방 방법 결막염은 손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손의 청결을 유지하고,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유행성 결막염이 극성일 때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다른 사람과 수건이나 비누, 침구를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을 예방하려면 평소 사무실과 가정 등 실내의 환기와 청소를 자주 하고,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부득이하게 외출한다면 안경이나 선글라스,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광수 09-30 170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1 2 맨끝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생활정보 스토리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9 마크 노블 한국인 능욕 ㅋㅋㅋㅋㅋ 헷갈릴수도 있겠다 배병철 11-05 54 18 포켓몬 적폐새끼 인성..jpg 배병철 11-05 49 17 중국이 할리우드를 변화시키는 방법.jpg 배병철 11-05 40 16 또 다른 흑인에게 여자를뺏긴 남자.... 여친 몰카를위해 섭외한 초록색바지를 입은 흑인 덤덤한 표정으로 모든걸 내려놓은 오늘의 주인공 첫만남 초록바지 흑인이 먼저다가갑니다... 주인공 여친을 살살 꼬시고있는 초록바지 흑인 슬슬 넘어가는 여친을 보고 점점 빡치는 주인공 결국 초록바지흑인에게 넘어감 ㅋㅋㅋㅋ 왼쪽 놀라는사람은 몰카를 준비한 유튜버인데 초록바지에게 화끈하게 넘어간 주인공 여친을보고 놀라는중 ㅋㅋㅋㅋㅋ 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주인공이 보다 빡쳐서 여친에게 전화걸어서 너 이게 뭐하는 짓거리냐고 따짐 오히려 여친은 역정을 내면서 남친에게 꺼지라고 말하고 쿨하게 헤어짐ㅋㅋㅋㅋ 미혼남녀여자만나는사이트실시간만남포항번개톡톡TV채팅어플순위성인쳇팅2030소개팅맞선대화중년남성아줌마만남남자등급기독교재혼사이트인터넷데이트넷미팅안산소개팅돌싱소개팅낯선사람과대화하기문화이벤트성향테스트무료만남사이트채팅여자취집안산산악회CHAT만남사이트후기즐거운만남연예인결혼솔로탈출카페남자구함크리스마스이브데이트초보산악회용인등산새로운만남이성찾기재혼정보회사듀오달력소개팅스타일사랑의짝대기가입없는채팅 배병철 11-05 37 15 흑인의 여자는 그 누구도 뺏지못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남자친구 여자옆에있는 정장입은 저양반이 유튜버가 섭외한 남자 슬슬 작업개시하는 섭외남 ㅋㅋㅋ ㅋㅋㅋ 꼬시는중 ㅋㅋㅋ 하지만 여자는 쉽게넘어가지않는모습 그 모습을보며 흐뭇해하는 흑인남친 결국 흑인의 여친은 정장남의 유혹을 뿌리치고 나가는모습 그걸보며 신이난 남친 자신의 물건이름을 외치며 흑인의 우월함을 표출하는 모습 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주인공하고 주인공 친구가 승리의 세레모니를 하는중 ㅋㅋㅋㅋ 배병철 11-05 50 14 카와이 이건 뭐냐 ㅋㅋㅋㅋ 배병철 11-05 43 13 이거 배달원이 음식 빼먹은거임? 원래 항상 고기 열점씩 주는 집인데 오늘 이렇게왔음 안먹고 찍은거임 요즘 배달원이 빼먹는거 많다는데 나도 당한건가? 리뷰에 고기양 일정치않게준다고 몇개 달려있긴한데 너무 티나게 한점이없어서 ㅋㅋ 배병철 11-05 47 12 모바일 신분증 도입...전자증명서 대폭 확대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전자증명서가 대폭 확대된다. 또 위조 가능성이 높은 플라스틱 신분증 대신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신분증이 도입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 개개인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미리 알려준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의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디지털 정부혁신 비전과 우선 추진과제 이번 디지털 정부혁신 계획은 인공지능·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전환시대 도래에 따른 맞춤 정책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전자정부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왔지만 국민들은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서비스 이용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 함께 2000년 초반 전자정부처럼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중심의 첨단 디지털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새로운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되어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국민 서비스 혁신 등 6대 우선 과제를 마련해 디지털 정부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대국민 서비스 혁신 그동안 보조금과 세금 감면 자격이 있다는 것을 모르거나 신청방법을 알지 못해 지나친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이러한 불이익 사례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22년까지 출산과 결혼, 사망 등 생애주기별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안내·신청하는 원스톱 패키지를 현재 2개 분야에서 임신, 육아, 취업·창업 등 10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개인의 연령, 소득, 재산, 인적정보 등을 토대로 사회보장급여·서비스 대상 여부를 주기적으로 판단하고 지원하는 ‘(가칭) 복지멤버십’도 범정부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 이밖에도 블록체인을 활용해 거래-대출-등기까지 자동화하는 부동산거래 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한 개의 아이디로 모든 정부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로그인 체계도 추진한다. 인공지능이 알아서 챙겨주는 선제적 맞춤형서비스 ◆ 공공부문 마이데이터 활성화 앞으로 민원인이 요청하면 보유기관의 동의 없이도 자신의 행정정보를 민원처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서 A기관에서 서류를 발급받아 B기관에 제출하는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 공공부문에 있는 본인정보를 다운로드 받아 필요에 맞게, 안전하게(위변조 방지, 유통이력 확인) 이용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포털도 구축한다. 특히 올해 말에는 주민등록등·초본을 전자지갑 형태로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관공서나 은행 등에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는 전자증명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100종이, 2021년까지는 인감증명서 등 300종이 늘어난다. 한편 위·변조나 도용 우려가 있는 기존 플라스틱 카드보다 안정성과 편의성이 높은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신분증을 도입해 스마트폰에서 신분증을 담을 수 있게 된다. 디지털 신분증은 공무원증과 같이 이용대상이 명확한 분야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으로, 원하는 국민에게만 기본 신분증과 병행 발급한다. 이밖에 국세·지방세·자동차검사 안내 등 연간 5억건 넘는 종이고지서를 줄이기 위해 디지털 고지 및 수납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디지털로 고지 받고 편리하게 납부 ◆ 시민참여 플랫폼 고도화 전화로 민원 문의하던 중 다른 기관으로 통화가 넘어가는 경우에는 다시 설명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이를 위해 공공분야에서 운영 중인 156개 콜센터의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통합, 전국 어디에서 전화해도 접수부터 완결까지 상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텍스트(국민신문고)에서 전화까지 모든 유형의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고, 내년에는 미국 ‘challenge.gov’를 벤치마킹해 시민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도전.한국’ 플랫폼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기기활용이 어려운 국민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및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 ◆ 스마트 업무환경 구현 공무원 1인당 2대씩 이용하는 컴퓨터를 1대의 노트북으로 교체하고, 보안대책을 마련해 사무실은 물론 이동, 출장 중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에도 혁신을 가한다. 또한 모든 업무자료는 클라우드에서 작성해 공유하도록 하고, 메신저와 영상회의 등 각종 협업도구도 개선해 어디에서든 사무실과 같은 업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무원의 업무 효율화 및 일하는 방식 혁신 ◆ 클라우드 및 디지털서비스 이용 활성화 공공부문에서는 민간 클라우드 이용범위를 대폭 확대해 국가 안보와 수사·재판, 내부시스템을 제외한 모든 시스템이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또 내부시스템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 기존에는 민간클라우드 이용이 불가능했던 개인정보영향평가 대상 시스템도 개인정보 영향평가 이행 후 이용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개방형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해 AI와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서비스를 쉽게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부문이 민간의 우수한 서비스를 적기에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 제도도 도입한다. 이러한 오픈소스 중심의 개방형 생태계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사서쓰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 개방형 데이터·서비스 생태계 구축 그동안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누리집과 앱에서만 가능했던 민원신청 및 신고 등의 공공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친숙한 민간 앱, 포털 등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이를 위해 공공서비스를 오픈 API 방식으로 민간에 개방해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 모델이 민간에서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나아가 기상·환경·교통·안전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의 측정·관측 데이터뿐만 아니라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을 지원하는 데이터도 적극적으로 발굴·개방한다. 이처럼 공익적 가치가 큰 개인정보 데이터도 철저한 익명화 조치를 거쳐 개방을 확대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서비스 개방으로 민간 앱에서도 공공서비스 이용가능 정부는 이번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디지털정부혁신기획단을 설치하고, 11월까지 각 분야별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할 계획이다.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이번 방안에 담긴 과제들은 디지털 정부혁신의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모든 정부 부처가 부처 칸막이를 넘어 국민을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정부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이번 방안을 통해 공공시장 창출 등 기업 성장의 기반이 제공되고 민간이 보다 주도적으로 정부혁신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클라우드 등 SW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8080 10-29 160 11 7급 농업직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저는 2013년 지방직 9급과 국가직 9급, 국가직 7급 농업직을 합격하고, 현재는 모 부처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합격한 지 꽤 오래된 제가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고자 마음먹은 것은 소수 직렬의 특성상 정보를 구할 곳이 많지 않아 수험 기간 초반, 힘들었던 기억이 남아있어서입니다. 제 수기를 보고 비전공자이면서 농업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공부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는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습니다.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지만 석사와 박사 과정을 밟지 않으면 취업할 수 있는 범위가 참 좁았습니다. 그러던 중 생물학 시험을 보는 공무원 직렬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한 과목이라도 공부할 시간을 줄여 다른 취약과목에 투자할 시간을 늘리고자 7급 농업직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지금부터 저의 수험기를 각 분야로 나누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자격증 취득은 선택 아닌 필수 비전공자인 저는 농업직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격증 공부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기술직에서 자격증은 취득 점수에 플러스 5점이나 주어지니 시험의 당락을 좌우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비전공자인 제가 실기 시험을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필기와 필답만으로 합격이 결정되는 유기농업기사를 취득하기로 했습니다. 기사 기출문제와 7급의 전공 과목들을 공부하다 보니 기사 자격증을 따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농업직 시험을 준비하시면서 자격증을 따야 하나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다른 공부 미뤄두고서라도 자격증 취득을 권하고 싶습니다. 가점 5점은 7과목에서 한 문제씩을 더 맞춰야 하는 아주 큰 점수입니다. 게다가 자격증 공부는 공무원 시험과 별개가 아니라 연계된 부분이 많아서 헛된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겁니다. ♣ 공통과목 공부법 : 국어, 한국사 흔히들 1타 강사라 해서 유명한 강의를 좋아가지만 저는 모든 사람에게 맞는 강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의 추천대로가 아니라 맛보기 강의를 들으면서 나에게 맞는 강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무원 시험 강의를 하는 분들 중에는 한국사 공부에 맞는 강사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EBS의 도움을 받아 노트 정리를 하고, 시중에 나와있는 기출 문제가 모두 수록된 문제집을 사서 여러 번 풀었습니다. 처음엔 노트에 풀고, 두번째는 연필로 풀고, 다음에는 맞지 않는 보기는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지워가면서 풀었습니다. 고등학교 수준의 내용으로 개념 정리를 하고, 세세한 부분은 기출문제로 채워나갔습니다. 기본서 읽기 싫어하는 스타일인 저에게 딱 맞는 공부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국어는 유명 강사의 강의를 한번 들었습니다. 기본 개념을 강의를 통해 익힌 뒤 역시 기출문제집을 사서 국사와 같은 방법으로 여러 번 풀었습니다. 저는 한자를 외우는데 자신이 없었고, 고작 몇 문제 더 맞추겠다고 시간 낭비를 하기 싫었습니다. 더욱이 공무원 시험은 전과목 100점을 받아야 합격하는 시험이 아니라고 생각해 과감히 한자는 포기했습니다. 지금은 영어 시험이 공인인증시험 성적으로 대체됐지만 영어에 자신이 있어 영어에서 고득점을 하면 한자 포기를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전략은 적중했습니다. ♣ 전공과목 : 재배학, 생물학, 토양학, 식용작물학 비전공자인 저는 이름도 생소한 재배학, 토양학, 식용작물학을 공부하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샅샅이 뒤져 몇 명의 강사님을 찾아냈습니다. 지금은 농업직렬에서도 소위 잘가르친다고 하는 분이 있다고 들었지만, 제가 공부할 때만 하더라도 전무하다시피했습니다. 물론 수험생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맛보기 강의를 들으면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사서 여러 번 보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오래된 책이지만 농업직렬에서는 바이블로 불리는 한자 가득한 그 책을 과목마다 구입했습니다. 그냥 읽고 연필로 줄쳐가며 읽고, 형광펜으로 색칠해가며 읽고, 수없이 반복하며 읽었습니다. 농업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저는 개념을 익히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럴 때면 인터넷 검색을 해가면서 부족한 개념을 채우고자 노력했습니다. 농업직 문제집은 오류가 많아서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카페를 통해 온라인 스터디원을 모집해서 바이블을 보며, 하루에 10문제씩 OX퀴즈나 주관식 문제를 내는 스터디를 했습니다. 정해진 시간까지 스터디원들이 문제를 올려주면 제가 출제한 것까지 하루에 60문제 가량을 풀어보며 공부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에 임박해서는 기출문제를 여러 번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제 생각에 소수 직렬의 전공과목은 구입량이 적어서 그런지 오류 정정도 잘되지 않고 심지어 답이 잘못되는 경우도 있으니 검증된 기출문제를 여러 번 푸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제공하는 기출문제 외에도 여러 사이트에서 그동안의 기출문제를 찾아 모조리 풀었습니다. 답을 모르거나 풀이과정이 확실치 않을 때는 모 카페에 문제를 올려 수험생들의 힘을 빌리거나 스터디를 적극 활용해서 대강 알고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했습니다. 농업직 전공 중 재배학은 비교적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과목에도 재배학 관련 내용이 나와서 재배학을 잘 닦아두면 여러모로 쓸모도 많습니다. 재배학은 여러 범위로 흩어진 것이 아니라 바이블 한 권만 제대로 이해하면 거의 섭렵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험생 입장에서 효자 과목이었습니다. 반면 식용작물학은 범위가 광범위해서 도대체 뭘 공부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과목이었습니다. 물론 식용작물학도 전작과 수도작으로 나뉘어서 바이블이 2권 있긴 했지만 그 두 권의 책을 본다고 해서 문제를 다 맞힐 수 있겠다는 자신감은 절대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독성이 낮은 바이블이지만 전작, 수도작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식용작물학을 공부하려고 할 때면 머리가 지끈거렸습니다. 저는 먼저 공통과목에서 그랬던 것처럼 식용작물학에서 100점을 맞겠다는 욕심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워낙 양이 방대해서 공부하지 못한 부분에서 나올 확률이 컸고, 무엇보다 스스로 흥미를 가지면서 공부하기 힘든 과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교적 범위가 한정돼 있고 생물학도인 제가 이해하기 쉬웠던 재배학에 더 많은 투자를 해서 모자라는 식용작물학의 점수를 메우고자 했습니다. 이런 전략이 있더라도 기본 점수 정도는 받아야 합격이 가능하니 식용작물학 책을 가독성 높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각종 사이트를 뒤져 해당 작물에 관한 생소한 용어가 있으며, 그림으로 첨부해 놓고 쉽게 쓰여진 정의도 덧붙였습니다. 특히 농서남북이란 사이트에는 식용작물학 공부에 도움이 되는 많은 책들이 있어 필요한 부분 발췌독하거나 휴대폰에 캡처해 두고 시간이 될 때마다 보면서 반복 학습을 했습니다. 토양학은 시험의 난이도가 해마다 매우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특정 해에는 손도 대지 못할 정도의 대학교 전공 서적의 내용을 묻는 깊이 있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고, 어떤 해에는 문제집을 여러 번 푸는 것만으로도 무난히 시험를 치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생물학을 전공한 저에게 가장 생소한 과목이라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지만 어떤 기준을 잡고 공부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혼자 대학 전공 서적을 보는 것은 도저히 무리라고 판단해 토양학만은 바이블 책이 아닌 시중에 나와있는 제일 쉬워 보이는 책을 한 권 구입했습니다. 저에게는 제일 쉬워 보이는 책도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일단 가장 쉬운 책을 두 번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읽기만 하면 집중이 잘되지 않아 요점 정리도 병행했습니다. 그럼에도 공부의 갈피를 잡지 못해 거꾸로 공부법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문제 풀이를 하면서 개념을 익혀가는 것이었습니다. 기출문제에 답을 다 색칠해 놓은 다음 개념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기출 문제가 나온 부분에는 책에다 저만의 표시를 하면서 중요 부분을 체크했습니다. 이러한 작업을 끝내고 기본서를 다시 읽자 어떤 부분이 자주 출제되는지,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할 지 조금 감이 잡혔습니다. 그리고 스터디원들과 함께 문제를 출제하고, 또 해설하며 개념을 정립해 나갔습니다. 생물학은 워낙 내용이 방대해 농업직을 공부하는 친구들이 가장 싫어하는 과목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4년 동안 생물학을 공부한 지라 특별히 생물학 공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공무원 시험의 생물학 난이도를 이해하기 위해 기출문제를 열심히 풀고, 어떤 부분에서 출제가 되는지 익히고, 그 부분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제 생각에 공무원 시험의 생물학은 고등학교 생명과학 1, 2의 기본 내용만 충분히 암기하면 80점 이상 획득 가능한 것 같습니다. 더욱이 어려운 유전 분야의 계산 문제는 재배학 수준으로만 익혀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 멘탈관리 수험 기간 내내 ‘이번에 떨어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잠도 잘 들지 못했습니다. 불안감을 떨쳐내려고 단 것에 의존했고, 몸무게도 10키로 가까이 늘었습니다. 멘탈관리는 제가 수험 기간 내내 잘 못했던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가끔 친구들을 만날 때면 ‘떨어지면 어떡하지’하는 생각할 동안 ‘공부를 했으면 10회독은 더 했겠다’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수험 기간 초반 돈을 아껴야겠다는 생각에 집에서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시도 때도 없이 잠이 몰려왔고, 냉장고가 가까우니 몸은 엄청나게 불어있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걱정만 가득했지 정작 공부다운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에 집 근처 작은 도서관에 다니기로 했습니다.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는 곳이라 운동삼아 걸어다녔습니다. 도서관에 다닌 후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각오도 새롭게 하고, 잡념없이 공부에 빠지는 시간도 자연스레 늘어났습니다. 하루 40분 정도의 운동으로 몸도 많이 가벼워졌고, 무엇보다 저와 같은 고민과 걱정을 안고 사람들을 보며 위안을 얻었습니다. ‘걱정할 시간에 공부를 더 하세요’라고 누군가 충고해도 수험생에겐 들리지 않는다는 걸 잘 압니다. 걱정이 되면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만큼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그럼 분명히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합격한지 4년이 넘었고, 이제는 공무원 생활에도 많이 적응한 것 같습니다. 제 글을 읽고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잘 세우시고 이렇게 많이 봐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무한 반복해서 기본서를 읽다 보면 어느 순간 합격은 성큰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뉴스8080 10-26 223 10 워크넷 ‘성인용 직업적성검사’ 무료서비스 개시 일자리포털 ‘워크넷’에서 청년 취업준비와 진로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인용 직업적성검사’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검사는 고용정보원의 전문 연구진이 개발한 것으로, 80분 내외의 검사를 통해 적성검사는 물론 언어력·추리력·수리력 등 다양한 요인을 객관화하여 확인할 수 있다. 무료 직업적성검사 서비스를 시작한 워크넷 서비스 바로가기. 성인용 직업적성검사는 직업에서 요구하는 적성요인을 11개 요인으로 측정해 각 요인별로 ‘최상-상-중상-중하-하-최하’ 6단계로 평가한 적성 프로파일을 제공한다. 이렇게 산출된 적성프로파일은 본인이 어떤 적성능력에서 높고 낮은 점수를 받았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으며 적성에 가장 적합한 직업도 5순위까지 추천해준다. 특히 개인의 적성프로파일을 대학 재학생과 일반 구직자 등으로 나누어 다양한 집단과 비교해 준다. 대학 재학생의 경우 학교 유형별(4년제·2~3년제) 및 전공 유형별(인문·자연·예술)로 재학생 평균과 비교하고, 일반 구직자는 전직 또는 현직 재직자의 평균 적성프로파일과 견주어 볼 수 있다. 나아가 검사에서 적합 직업으로 추천된 직업 혹은 희망 직업 재직자의 평균 프로파일과 비교해 본인의 상대적 강약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어떤 적성을 더 보강해야 하는지도 파악 가능하다. 또한 최근 대기업 중심으로 실시되는 적성검사가 중요하게 다루는 상황판단력과 문제해결능력도 포함되어 취업 대비 적성검사 준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직업적성검사 응시 화면 예시. 한국고용정보원은 “이 검사가 취업을 준비하거나 직업과 진로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청년, 이직 및 전직을 희망하는 재직자 등에게 어떤 분야의 직업이 적합한지 알려주는 길잡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8080 10-26 62 9 산행을 위해 지켜야 할 안전수칙! 가을은 일몰이 빠르고 일교차가 심한데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화재와 부상 등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알아본다. 1. 산에 대한 정보는 미리 수집 자신의 경험과 체력 수준에 맞춰 무리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을 선택하고, 이용하고자 하는 등산로가 통제되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산행에 소요되는 시간, 위험구간, 식수를 구할 수 있는 곳 등 필요한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산행일정을 세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등산하는 당일과 전·후일의 날씨도 기상청 홈페이지의 ‘산악날씨’를 통해 반드시 확인하여 날씨가 어떻게 변할지를 파악해 두어야 한다. 2. 등산 전후 스트레칭은 필수 등산 전 스트레칭은 근육과 인대의 가동범위를 늘려줘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 등산 후에 하는 스트레칭은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다. 특히 가파른 곳을 오를 때와 하산할 때 많이 사용하는 허벅지 근육, 평지나 완경사에서 많이 사용하는 종아리 근육을 집중적으로 풀어주어야 한다. 스트레칭은 동작에 상관없이 15~30초 정도 실시하고, 반동을 주는 등 무리한 동작은 하지 않는다. 3. 1/2 속도로 워밍업하기 운동선수들이 경기 전 워밍업을 하듯 등산도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빠른 속도로 산을 오르면 피로 물질인 젖산이 빠르게 증가해 쉽게 피로를 느끼기 때문이다. 출발 초기 보행속도를 평상시의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 약 20분간 유지한 후 평상시 보행속도로 전환하면 근육과 관절이 강한 운동을 수행하기에 적당한 상태가 되고 심폐 기능도 좋아져 수월하게 등산을 할 수 있다. 4. 평상 시 보행속도보다 느리게 시선은 2~3m 앞에 두고, 손을 가볍게 흔들면서 걷는다. 경사가 급한 구간에서는 보폭을 작게 하고, 배낭을 상반신 전체로 받친다는 기분으로 약간 앞으로 기울여 걷는 것이 좋다. 경제속도(평지 4.5㎞/h, 등산 3㎞/h)를 지키되 자기 페이스에 맞게 걷는 것이 중요하다. 5. 산행 중에는 조금씩 자주 먹기 계획적인 산행을 위해서는 체력유지가 중요하다. 사탕이나 초코릿, 영양갱, 수분이 많은 오이 등을 충분히 챙기고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식수는 미리 준비하고 샘터 등을 만났을 때는 충분히 보충해 두어야 한다. 또한 산나물이나 버섯을 함부로 채취하여 먹는 일은 위험하다. 6. 스틱은 2개 사용하기 스틱은 운동 하중의 20~30%를 덜어주고 속도를 15% 정도 높인다. 스틱을 잡았을 때 팔꿈치 각도가 90도가 되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으로 1개보다는 2개 사용이 효과적이다. 손을 고리 밑으로 넣어 감싸 쥐어야 스틱을 놓치더라도 분리되는 일이 없다. 7. 위치표지판 및 구급함 번호 알아두기 탐방로 주요지점(250~500m 간격)마다 다목적 위치표지판과 구급함이 설치되어 있다. 사고 발생 시 119에 위치표지판의 번호를 알려주면 구조대가 보다 신속히 사고현장을 찾을 수 있다. 구급함을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119에서 비밀번호를 알려주므로, ‘가-1, 00-1’ 등으로 표기된 구급함 번호를 기억하고 사고를 당했거나 사고자를 발견 시 유용하게 사용한다. 8. 산불 조심! 잊지 말기 대기가 건조한 봄과 가을철에는 산불이 날 수 있는 위험이 많으므로 입산 시에는 성냥이나 담배 등 인화성 물질을 가져가면 안 된다.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허용된 지역에서만 해야하며, 산행 중 산불을 발견했다면 신속히 산림항공구조대(1688-3119) 또는 소방관서에 신고해야 한다. 만약 불길에 휩싸일 경우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의를 확인하여 가급적 빨리 산불의 진행경로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산림청이 정한 산불조심 기간에는 산불위험예보에 따라 전국 주요 산의 입산을 통제하거나 등산로를 폐쇄하고 있으니 등산이 가능한 곳인지 확인 후 산행한다. 뉴스8080 10-23 53 8 건망증...기억력 회복 가장 좋은 비법 누구나 경험하는 건망증은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들을 기억해야 하는데 기억 용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노화현상이다. 하지만 건망증 증세가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평소에 기억력을 높이는 습관을 갖는 게 매우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건망증을 완화시키고 기억력을 높이는 습관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1. 잠은 기억력 회복의 가장 좋은 비법이다 숙면이 우리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건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 중에서 기억력을 회복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뇌는 우리가 자는 동안 낮시간에 습득한 수많은 정보를 정리하는데, 충분히 숙면을 취해야 그 날 뇌 속에 저장된 정보들이 제대로 정리되어 나중에 바로 꺼내어서 쓸 수 있게 된다. 특히 낮잠을 자는 것도 기억력을 좋게 하는 습관이므로, 직장인이라면 점심시간 후 남는 시간에 잠시 잠을 청하는 것도 기억력 회복에 좋다. 2. 규칙적인 운동은 뇌를 깨운다 운동은 뇌를 깨어있게 도와준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뇌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뇌 기능이 활성화되고, 학습력과 기억력, 집중력이 향상된다. 특히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이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운동을 꾸준히 하기에 무리가 있다면 산책, 걷기, 조깅 등 가벼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3. 긍정적인 생각이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긍정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사람보다 기억력이 좋을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은 우울증을 예방해 결국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많이 받으면 신경세포도 손상되기 싶고 기억력이 저하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사람마다 자신의 성격이나 처한 상황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다. 따라서 외부 자극에 너무 민감해하지 말고, 되도록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4.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 보자 전자책이 아닌 종이책을 읽으면 기억력에 도움이 되고, 독서와 같은 문화활동이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더불어 독서와 같이 모두에게 익숙한 취미가 아닌, 새로운 사실과 지식을 접할 수 있는 취미의 경우 기억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뇌가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정보가 기술을 습득하는 취미도 좋으며, 모르는 곳을 산책하거나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 생소한 환경을 접하면서 뇌를 자극하는 활동 등도 기억력을 유지하는 데 좋다. 5. 음주와 흡연은 기억력 저하를 불러온다 많은 사람이 기억력 저하의 원인이 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힘든 것이 음주와 흡연이다. 술을 마시면 산소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뇌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흡연은 혈류의 흐름을 막아 역시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이 외에도 여러 사람을 만나 좋은 사회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 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평소에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고, 견과류와 생선, 닭과 같은 가금류 등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 또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뉴스8080 10-21 65 7 ‘최대 60% 할인?’ 출퇴근 교통비 할인 제도 5 ‘최대 60% 할인?’ 출퇴근 교통비 할인 제도 5 작고 소중한 내 월급에 교통비 나가는 게 아까운 장거리 통학러, 직딩러 주목! 자가용, 열차, 지하철, 시외버스 등 출퇴근시간 교통비 할인 제도를 알려드리겠습니다!우리 모두 교통비 절약해서 내 통장 사수해봐요!◆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할인율 체크하세요“고속도로 통행료 최대 50% 할인 오전 5시부터 오전 7시까지,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50% 할인!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20% 할인*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할인에서 제외◆ KTX 이용한다면! 매일 열차를 타는데, 할인받고 싶다면? 정기승차권 최대 60% 할인!주중에 철도운임을 45~60%까지 할인해주는 제도로 평일에 내가 지정한 경로 안에서 지정된 등급 이하의 열차 이용가능!→ 코레일톡 어플에서 쉽게 구매 가능!◆ SRT를 이용한다면! 출장이 잦은 직딩에게 꿀 승차권SRT 회수승차권 최대 30% 할인!열차와 구간을 지정 후 구매하면 30일 동안 좌석지정 없이 10회 이용 가능! 단, 명절 기간에는 이용이 제한됩니다!→ SRT 어플에서 구매 가능!◆ 시외버스를 이용한다면! 시외버스의 정기권, 정액권 생긴다! 시외버스 정기권·정액권 최대 30% 할인 예정!통근 및 통학이 가능한 단거리 노선(100km 미만)을 일정 기간 왕복으로 이용 가능!→ 출퇴근러에게 추천하는 ‘정기권’일정한 금액을 미리 지불하고 일정기간(월~목, 월~금, 금~일 등) 동안 모든 노선의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 여행덕후에게 추천하는 ‘정액권’◆ only 지하철만 탄다면?! 이용거리에 따른 요금 차등화 지하철 정기승차권 정기권 교통카드를 구입하여 충전하여 30일 동안 총 60회 사용이 가능한 지하철 전용 교통카드! * 오전 6시 30분까지 탑승하는 경우 기본운임의 20% 할인* 홈택스에서 현금영수증도 가능! 뉴스8080 10-21 82 6 아프리카열병(ASF) 70∼80개 ‘민관군합동포획팀 투입 파주·연천·철원 등 접경지역 아프리카열병(ASF)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국방부와 환경부, 산림청, 지자체 등이 협조해 민간엽사, 군 포획인력, 안내간부, 멧돼지 감시장비 운용요원 등 70∼80개 ‘민관군합동포획팀(이하 합동포획팀)’이 투입된다. 국방부와 환경부는 15일부터 남방한계선(GOP)과 민통선 구간 내 야생멧돼지 출몰·서식지역을 대상으로 민·군의 모든 가용자산을 동원해 포획조치를 시작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지난 12일 합참의장, 각 군 총장, 군단장 등이 참석하는 ASF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해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포획방안 등 접경지역 야생멧돼지에 대한 군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박한기 합참의장은 14일 지상작전사령관, 접경지역 군단장 등 작전부대 지휘관 등과 접경지역에 서식하는 야생멧돼지 포획방안을 논의, 군의 세부 이행방안을 수립했다. 이번 포획조치에는 국방부, 환경부, 산림청, 지자체 등이 협조해 민간엽사, 군포획인력, 안내간부, 멧돼지 감시장비 운용요원 등 간부 11∼12명으로 구성된 70∼80개 합동포획팀이 투입될 예정이다. 포획조치는 파주시, 화천·인제·양구·고성·철원·연천군 등 ASF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 주둔 군단장 지휘 하에 주요 거점 위주로 주야간에 실시한다. 합동포획팀 투입과 함께 야생멧돼지 포획틀도 지자체 협조 하에 동시에 설치·운용하여 야생멧돼지 개체수를 감소시킬 계획이다. ASF가 발생한 지역의 경우에는 차단 시설을 설치한 후 합동포획팀을 투입함으로써 야생멧돼지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없도록 할 예정이다. 포획조치는 오늘부터 48시간 동안 실시한 후 안전성, 효과성, 임무수행의 적절성 등을 검토해 본격 실행에 돌입한다. 국방부와 환경부 장관은 합동포획팀 운영 기간 중 군인 및 민간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포획조치지역 일대에 대한 지역주민 등 민간인 출입통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국방부와 환경부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민간인 출입통제 안내를 공조하는 등 ASF 차단을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다할 예정이다. 군은 도로방역, 통제초소 제공 등 ASF 확산방지를 위한 대민지원 역시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8080 10-16 54 5 ‘결막염’ 눈에 불편함 안과에서 진찰 2 알레르기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이 많습니다. 특히 ‘결막염’은 봄과 가을에 쉽게 걸리는 질병으로, 바이러스나 꽃가루, 화장품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 산출 조건(결막염) □ 상병코드: H10 / 심사 연도: 2016~2018년 / 지급 구분: 지급(심사결정분) □ 제공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 상병은 요양기관에서 청구명세서상 기재해 온 진단명을 토대로 산출 □ 약국 조제 및 한방상병 제외입니다. □ 환자 수는 중복을 제거한 실 인원 수입니다. ※ 동일 환자가 연도를 달리하여 진료를 받은 경우와 연령이 바뀌는 경우에는 환자 수가 중복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400만 명 이상이 결막염으로 병원에 방문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결막염은 전 연령에 걸쳐 발생하나, 2018년 전체 환자(467만 5758명) 중 약 36%(169만 5398명)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0대 이상 진료 인원 성별은 여성(104만 6338명)이 남성(64만 9060명)보다 많았습니다. 더욱이 결막염 역시 다른 안질환과 마찬가지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1인당 진료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며, 자칫하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염증이 생기기 쉬운 ‘결막’ 결막은 눈꺼풀의 안쪽과 안구의 가장 바깥쪽을 덮고 있는 투명한 점막으로,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에 외부 물질이 유입되기 쉬운데요. 바이러스나 세균, 꽃가루, 화학 성분 등이 결막에 염증을 일으킨 것을 ‘결막염’이라고 합니다. 원인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 세균과 바이러스, 진균이 원인이면 감염성이며 먼지와 꽃가루, 화장품 등이 원인이면 알레르기입니다. 마지막으로 화학 물질과 담배, 안약 등이 원인이면 독성 반응으로 구분합니다. 가려움과 분비물로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결막염’ 결막에 염증이 생기면 가려움과 눈곱, 이물감, 충혈, 눈꺼풀 부종 등이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가려움증은 주로 알레르기 결막염에서 동반되며, 분비물은 결막염의 원인에 따라 삼출성, 점액성 등 각기 다른 형태로 나타납니다. 만약 눈에 심한 통증과 눈부심 증상이 있다면 급성 녹내장이나 포도막염, 안와봉소염 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결막염은 원인이 다양하므로, 문진과 세극등현미경검사, 배양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진단됩니다. 세균 결막염이라면 충분한 휴식으로 대부분 자연 치유되며, 증상에 따라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유행성 각결막염과 인두 결막염, 급성 출혈성 결막염(아폴로눈병) 등 바이러스 결막염은 전염성이 높아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항생제 안약과 스테로이드 점안제, 얼음찜질 등 증상에 따른 치료를 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계절이나 환경, 아토피피부염에 의한 것으로, 증상과 정도에 따라 항히스타민제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혈관 수축제, 부신피질호르몬제, 비만 세포 안정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을 사용합니다. 다만, 일부 경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치료 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결막염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합병증급성 세균 결막염이나 유행성 각결막염, 알레르기 결막염은 대부분 진단에 따른 적절한 치료로 회복되나, 드물게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시야가 흐려지는 각막혼탁은 수개월에서 수년 후 특별한 증상 없이 회복됩니다. 그러나 결막 염증으로 눈물을 만드는 세포가 손상돼 안구건조증이 생기거나, 각막궤양, 안검하수 등으로 실명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눈에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지체하지 말고 안과에 방문해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결막염 예방 방법 결막염은 손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손의 청결을 유지하고,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유행성 결막염이 극성일 때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다른 사람과 수건이나 비누, 침구를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을 예방하려면 평소 사무실과 가정 등 실내의 환기와 청소를 자주 하고,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부득이하게 외출한다면 안경이나 선글라스,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광수 09-30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