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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효능 I 표고버섯 맛있게 먹는 법 I 표고버섯 먹어야 하는 이유
표고버섯 효능 I 표고버섯 맛있게 먹는 법 I 표고버섯 먹어야 하는 이유
표고버섯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매우 유명한 버섯입니다. 다양한 영양소와 효능을 가지고 있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제 표고버섯의 효능, 영양소, 맛있게 먹는 법, 생태와 특징, 그리고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표고버섯의 효능** 면역력 강화: 표고버섯에는 β-글루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암 효과: 표고버섯에는 폴리사차라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혈압 조절: 표고버섯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간 건강 개선: 표고버섯에는 간 건강에 좋은 성분인 에르고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이어트 지원: 표고버섯은 저칼로리이면서도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표고버섯의 영양소** 비타민: 표고버섯에는 비타민 B1, B2, B3, B5, B6, 비타민 D 등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미네랄: 표고버섯에는 칼슘, 철, 칼륨,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식이섬유: 표고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도와주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표고버섯을 맛있게 먹는 법** 구이: 표고버섯을 얇게 썰어 기름에 구워 먹으면 고소하고 맛있는 구이가 됩니다. 볶음: 표고버섯을 채 썰어 다양한 채소와 함께 볶으면 식감과 맛이 좋아집니다. 스프: 표고버섯을 슬라이스하여 국물 요리나 스프에 넣으면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샐러드: 표고버섯을 얇게 썰어 샐러드에 넣으면 신선하고 건강한 채식 메뉴가 됩니다. 전: 표고버섯을 부침가루에 묻혀 지단으로 만들어 먹으면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표고버섯의 생태와 특징** 생태: 표고버섯은 주로 온화한 기후에서 자라며, 주로 토양 속에 나타나는 지상버섯입니다. 나무와의 공생 관계를 형성하여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징: 표고버섯은 갓이 없고, 갓대신 발달된 머리모양의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 부분은 갈색이며, 윗부분은 둥글고 아래로 퍼져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표고버섯을 먹어야 하는 이유** 영양가: 표고버섯은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여 건강에 좋습니다. 맛: 표고버섯은 고소하고 풍미가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저칼로리이면서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합니다. 면역력 강화: 표고버섯에 함유된 성분들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항암 효과: 표고버섯에는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는 폴리사차라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표고버섯 채취 시기** 표고버섯은 주로 봄과 가을에 채취할 수 있으며, 비교적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비가 많이 내린 후에 채취하기 좋습니다. 표고버섯에 대한 효능, 영양소, 맛있게 먹는 법, 생태와 특징, 그리고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렸습니다.
남양주시 호평·평내건강생활지원센터, ‘맞춤형 체력향상 운동 프로그램’1기 운영
남양주시 호평·평내건강생활지원센터, ‘맞춤형 체력향상 운동 프로그램’1기 운영
남양주시 호평·평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오는 3월 5일부터‘과체중 성인 비만관리 운동교실’및‘어르신 건강더함 누리터’1기 교육을 운영한다. ‘과체중 성인 비만관리 운동교실’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지역주민 중 BMI 지수가 25 이상이거나 체지방률이 남자 25%, 여자 30%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사전 체성분검사 후 대상자를 선발하며 기수별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비만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유산소성 운동, 유연성,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 단계별 점증 운동▲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한 비만 예방관리 영양교육으로 구성됐다. ‘어르신 건강더함 누리터’는 노화에 따른 근력 소실 등으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되는 근력 강화 운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일상 속 지속·자립적인 신체활동 및 건강체중 유지를 위한 ▲유연성, 근력, 전신밸런스, 평형성 등 단계별 점증 운동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한 노인기 질환 및 낙상예방 관리법 교육 등이 이뤄진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신체활동 능력 사전·사후 측정비교를 통한 개인별 맞춤 상담 및 만족도 조사가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배드민턴 클럽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활동 펼쳐**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배드민턴 클럽은 지난 24일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새봄 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10만원 지원.3월 4일부터 신청 접수** 남양주시는 26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금 증액.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에 기여**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금을 기존 1인 최대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증액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윤보선 대통령 명언 5가지, 지도자는 국민의 뜻을 따라야 한다 I 현실적 조언 I 삶의 지혜
윤보선 대통령 명언 5가지, 지도자는 국민의 뜻을 따라야 한다 I 현실적 조언 I 삶의 지혜
윤보선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인물로, 1960년부터 1962년까지 제4대 대통령으로 재임했습니다. 그는 민주적 가치와 정의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보선의 명언 5가지** "민주주의는 대화와 타협의 산물이다." : 이 말은 민주주의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 간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발전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국가의 진정한 힘은 국민의 단합된 의지에서 나온다." : 국민의 단결이 국가의 강력한 기반이 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지도자는 국민의 뜻을 따라야 한다." : 민주주의에서 지도자는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고 그들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원칙을 말합니다. "진정한 자유는 책임감에서 비롯된다." :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며, 이 책임감이 자유를 의미있게 만든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이다." : 교육의 중요성과 국가 발전에 있어 교육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윤보선의 저서** 윤보선의 주요 저서는 그의 정치적 사상과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의 저서 중 하나인 "윤보선의 회고록"은 그의 정치적 경험과 대한민국의 현대사에 대한 그의 관점을 담고 있어, 한국 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윤보선의 현실적 조언** 윤보선의 생각과 철학은 여전히 현대 사회에 유효한 현실적 조언을 제공합니다. 특히 민주주의와 관련된 그의 견해는 현대 정치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윤보선의 삶의 지혜** 윤보선의 삶은 대화와 타협을 통한 문제 해결, 민주주의와 자유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교육의 가치를 인식하는 것에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그는 이러한 원칙들을 자신의 삶과 정치 경력에 적용했습니다.
감자의 효능, 다이어트에 좋은 점
감자의 효능, 다이어트에 좋은 점
감자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측면에서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감자의 효능에 몇 가지 주요한 포인트를 설명하겠습니다: **낮은 칼로리 및 고 영양소:** 감자는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이는 다이어트 중에도 영양 섭취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고 식이섬유 함량:** 식이섬유는 소화를 촉진하고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다이어트 중 식이 섭취를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포도당 지수가 낮음:** 감자의 포도당 지수가 낮아 혈당을 안정시키고, 에너지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다이어트 중 혈당 변동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포만감 유지:** 감자에는 복합 탄수화물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로 인해 과식을 줄이고 다이어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조리 방법:** 감자는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즐길 수 있어 식단의 모노톤함을 피하고, 다이어트 중에도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물론, 개별적인 건강 상태 및 목표에 따라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감자의 이점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시길 권장합니다. 감자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여러 측면에서 알아보겠습니다. **감자의 효능:** 식이섬유: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 면역 체계 강화와 콜라겐 생산에 기여합니다. 칼륨: 혈압 조절과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에 좋은 점:** 낮은 칼로리: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하면서도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포도당 지수가 낮음: 혈당을 안정시켜 에너지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감자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삶거나 오븐에 구워서 조리하면 영양소가 보존됩니다. 피자, 스튜,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닭가슴살, 토마토, 시금치와 함께 조리하면 맛과 영양이 풍부해집니다. **질병에 도움:** 감자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신체를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필요한 영양소 (섭취량):** 각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하루에 2-3회의 감자 섭취가 권장됩니다. **건강한 식사 대처 방법:** 식사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신선한 재료를 활용하여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세요. 적절한 운동과 함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이인실 특허청장, ‘AI 개발협력 성과발표회’ 참석
이인실 특허청장, ‘AI 개발협력 성과발표회’ 참석
이인실 특허청장이 21일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특허청-LG AI연구원 AI 개발협력 성과발표회’에서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월 22일 금요일● 신당 창당을 예고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대표가 사퇴하면 대화할 용의가 있다면서 민주당 지도부를 거듭 압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견이야 얼마든지 말할 수 있다며 사퇴 요구에 선을 그었습니다. ● 국민의힘을 이끌고 총선을 치를 비상대책위원장에 예고됐던 대로 한동훈 법무장관이 지명됐습니다. 지명 발표 직후 곧바로 장관직을 사임한 한 장관은 이겨야 할 때 이기는 정당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한동훈 전 장관에게 축하를 전했습니다. ● 여권의 지속적인 차출 요구를 받아온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받아들이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작지 않습니다. 당장 법무 행정 공백은 물론, 그동안 국무위원 신분으로 사실상 정치 행보를 병행한 게 아니냔 따가운 시선도 여전합니다.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일본기업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대법원이 5년 만에 다시 한번 판결했습니다. 대법원은 일본 기업들이 이들에게 1억 원에서 1억 5천만 원씩 배상하라고 확정판결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은 이미 모두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인 시효 문제를 치웠다해도, 일본 기업은 판결 자체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 미국과 중국이 1년 4개월 만에 고위급 군 당국간 소통 채널을 복원했습니다. 미중 정상이 미국에서 만나 소통 재개를 합의한 지 한 달여만에 이행되기 시작한 건데, 이와는 별개로 미국은 중국 반도체에 대해선 견제를 확대하는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프랑스의 국민배우로 알려진 드파르디외가 지난 2018년 방북 당시 북한 여성들을 상대로 한 성적 발언이 공개되며 논란이 됐는데요, 최고 훈장 박탈 위기까지 내몰린 이 배우에 대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가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 휴전과 인질 석방을 놓고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가자 지구 북부 지역이 의료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밝혔습니다. ● 3동유럽 국가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서 총기 난사가 벌어졌습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명문 국립대학에서 사건이 벌어져, 최소 15명이 숨지고 20명 넘게 다쳤습니다. 숨진 용의자는 24살 학생으로 밝혀졌습니다. ●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를 했다가 체포된 17살 임 모 군이 광화문 세종대왕상에도 낙서하라는 지시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 군이 세종대왕상 앞까지 갔지만, 경비 때문에 낙서는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원은 오늘 임 군의 구속 여부를 결정합니다. ●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로 공개된 뒤 수십억원대 돈을 가로챈 전청조 씨의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전씨는 국내 기업 후계자로 행세하면서 작년 4월부터 지난 10월까지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27명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속여 약 30억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 정부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대해 안전진단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재건축 절차에 착수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서울 중랑구에서 주민 간담회를 갖고,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가 추진하던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 폐지가 국회에서 불발됐습니다. 청약 받은 집을 일단 전세로 내놓고 그 사이 자금을 마련하려던 당첨자들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올해 초 정부가 실거주 의무 폐지를 발표했지만 실제 법개정은 되지 않아 분양권 전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올해 종료될 예정이었던 월 20만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이 1년 연장됩니다. 또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이 내년에는 3,200명으로 1천명 늘어납니다. ● 4% 넘는 금리로 대출을 받아 이자를 내 온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낸 이자 일부를 돌려받게 됩니다. 올해 역대 최대 수익을 올린 은행권이 최대 2조 원을 동원해 민생을 지원하겠다며 그 구체적인 대상과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 은행권은 다음 달 중순까지 은행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내년 2월에서 3월 사이 최대한 환급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은행이 알아서 대상자를 찾아 계좌로 지급하는 구조로, 별도의 신청은 필요 없습니다. ● 정부·여당이 간병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인력을 늘려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하고, 요양병원 10곳에 간병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주식거래에 양도세가 부과되는 대주주 기준을 보유주식 10억 원 이상에서 50억 원 이상으로 대폭 완화했습니다. 바로 다음 주에 개정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개정으로 발생하는 세수 공백은 2조 원으로 추정됩니다. ● 영세 소상공인의 전기료 인상분을 일부 한시 보전하는데 2,520억원을 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발행량 확대에 695억원을 지원합니다. 또 청년·저소득층 우대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K-패스 사업을 내년 5월 조기 시행하고, 청년도약계좌를 내년에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 13월의 월급, 직장인들 연말정산 기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연말정산에는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늘고, 월세와 자녀 세역공제도 더 받을 수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 ●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늘었습니다.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한 대중교통비는 공제율이 40%에서 80%로 두 배 커졌고, 도서와 공연, 영화관람료 공제율은 40%, 전통시장 사용액의 경우 50%로 이전보다 각각 10%포인트 높아졌습니다. ● 공제 대상 주택 범위가 기준시가 3억 원에서 4억 원 이하로 확대됐고, 세대주가 아닌 셰어하우스 이용자도 부담한 월세에 대해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또 자녀세액공제 대상이 손자·손녀까지 확대되면서 조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줄 전망입니다. 수능 응시료와 대학입학전형료도 교육비에 포함되면서 15% 공제가 가능해집니다. ● 청년 등이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적용되는 소득세 감면 한도는 연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늘었고, 중소기업을 다닌 청년이 결혼·출산 등을 이유로 퇴직했다가 재취업해도, 소득세 감면 혜택을 또 받을 수 있습니다. ● 연금계좌 세액공제 한도는 나이와 상관없이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500만 원까지 15%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연말 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다음 달 15일 개통될 예정입니다. ● 직장인은 19일까지 일괄제공 신청 확인에 동의하면 회사에 일일이 자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환급금은 내년 4월까지 지급될 예정인데, 지난 연말 정산의 경우 직장인의 70%인 1천409만 명은 1인당 평균 77만 원의 세금을 돌려받았고, 400만 명 가까이는 106만 원을 추가 납부했습니다. ● 현재는 부모가 자녀에게 10년 간 5천만 원까지 비과세로 증여할 수 있는데, 내년부터는 결혼이나 출산한 자녀에게는 1억 5천만 원까지 증여해도 세금을 내지 않게 됐습니다. 다만 결혼과 출산을 모두 하더라도 중복 혜택은 없습니다. ● 1인 가구 스타의 다채로운 일상을 보여주는 나 혼자 산다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으로 꼽혔습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 나혼산이 선호도 3.9%를 차지해 1위에 올랐는데요. 4년 7개월 만에 1위에 복귀했습니다. ● 요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두 작품이죠. 노량이 개봉 첫날,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둔 서울의 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김한민 감독의 신작, 노량죽음의 바다가 개봉일인 그제 21만 6천여 명이 관람해 개봉일 관객 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 절기 동지인 오늘도 강력한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도 강력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를 중심으론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계속 이어지다 일요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차츰 회복하겠습니다. 이인실 특허청장, ‘AI 개발협력 성과발표회’ 참석
‘2023 눈꽃 동행축제’ 온 국민, 힘 모아 온기 나눔 캠페인 전개
‘2023 눈꽃 동행축제’ 온 국민, 힘 모아 온기 나눔 캠페인 전개
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3년 눈꽃 동행축제’가 열렸다.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부스에서 붕어빵을 만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유통사, 향토기업 등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오는 31일까지 개최된다. 12월 8일 금요일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당을 바꾸겠다며 출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활동 기한이 남았는데도 조기 해산하기로 했습니다. 전권을 주겠다던 당 지도부는 친윤, 중진 불출마 혁신안을 놓고 혁신위와 충돌했는데, 혁신위의 핵심 요구는 아무것도 받아들여지지 않아 빈손 해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민주당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에서의 권리당원 표 비중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명계는 친 이재명 대표계가 당을 계속 장악하려는 의도라며 강하게 반발했는데 총선을 앞둔 계파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 민주당 돈봉투 의혹 사건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받는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검찰에 출석합니다. 지난 4월 수사가 시작된 후 첫 소환 조사인데요. 측근들이 먼저 재판에 넘겨진 상황에서 검찰은 송 전 대표와 연결고리 입증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북송금 의혹 수사를 맡았던 이정섭 전 수원지검 차장검사. 처가 골프장 관련 비위 의혹 등으로 지금은 오히려 검찰 수사를 받고 있죠. 의혹을 폭로했던 이 검사의 처남댁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을 다시 표결할 예정입니다. 또 여야가 아직 합의하지 못한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 서해에서 표류하던 우리 공무원에게 북한군이 총격을 가하고 그 시신을 소각까지 한 사건. 당시 문재인 정부는 숨진 공무원이 자진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여러 차례 밝혔는데, 감사원이 은폐와 왜곡 등으로 사실상 월북 몰이가 행해졌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로 시가전을 확대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헤즈볼라를 향해 이스라엘을 상대로 전면전을 시작하면 레바논 남부를 가자지구로 만들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중국 전역에 확산하는 어린이 폐렴에 대해 중국 정부가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우리 교육당국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등원이나 등교를 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아프리카의 섬나라 세이셸이 홍수와 폭발 사고로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됐습니다. 홍수로 3명이 사망하고 폭발 사고로는 60명 넘게 다친 걸로 알려졌습니다. ● 20대 남성 2명이 승용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모두 구조됐습니다. 그런데 같은 날 차량 소유주인 20대 여성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우선 의식이 돌아온 남성 1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건강 미용제품 유통업체인 CJ올리브영이 납품업체를 상대로 이른바 갑질을 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CJ올리브영은 CJ 그룹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핵심 계열사로 꼽히는 곳입니다. ● 배우가 의사와 약사로 둔갑해 다이어트 제품을 홍보하는 유튜브 광고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이런 가짜 광고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끄는 건강 기능 식품도 있는데, 심지어 진짜 약국까지 빌려서 그럴싸하게 만든 광고도 있었습니다. ● 지난 2018년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고 김용균 씨 사고와 관련해, 대법원이 원청업체와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 씨의 어머니는 법원이 힘없는 약자를 보호해주지 못한다며 울먹였습니다. ● 통신 요금을 줄여준다더니 고객 몰래 휴대전화를 개통한 통신사 대리점주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리점이나 판매점 직원에게 건네는 신분증이 범행에 악용될 수 있어 청구서를 꼼꼼히 살피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사기 혐의를 적용해 정 씨 부부를 구속 상태로, 아들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정 씨 일가에 대한 고소장은 474건으로, 피해액만 714억 원에 달합니다. ● 정부가 불법 사금융 피해자에 대한 소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원금의 수십 배 넘는 불법 이자와 원금을 포함해 계약 자체를 무효로 보는 판례가 나오게 하려는 겁니다. 현행법상 법정 최고금리는 연 20%, 이를 초과하는 이자 계약은 무효입니다. ● 정부가 건설사의 층간 소음 차단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층간소음 차단 기준에 미달할 경우, 아예 준공 승인 등을 내주지 않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준공 승인이 나오지 않으면 건설사는 막대한 경제적 타격을 입기 때문에 층간소음 기준을 더 철저하게 지킬 거라는 게 정부의 판단입니다. ● 내년 전공의 모집 결과가 나왔는데, 우리나라 빅5의 대형병원들도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등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과 비율 조정으로 정원이 증가한 지방도 미달 사태가 속출했습니다. ● 전북 익산시의 육용종계 농장 두 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겨울 철새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전북과 전남에서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이른바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고 밝힌 뒤 치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채점 결과가 어제 나왔습니다. 수험생들의 체감처럼 이른바 불수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는데, 교육과정평가원은 변별력이 확보됐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 강원도 평창에서는 로봇의 월드컵인 로보컵 대회가 한창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리는 로봇들의 월드컵, 2023 아시아태평양 로보컵 대회입니다. 18개국에서 천여 명이 찾았는데 절반 이상이 어린 로봇 공학 꿈나무들입니다. 아직 제대로 달라지 못하고 넘어지기 일쑤지만 25년쯤 뒤엔 사람 선수들과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목표입니다. ● 오늘은 겨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날이 꽤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은 낮 기온이 16도, 제주는 23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온화한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집니다. 다음 주 초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평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취약계층 건보료 체납 제도 개선…‘체납시 급여제한’ 규정 폐지 권고
취약계층 건보료 체납 제도 개선…‘체납시 급여제한’ 규정 폐지 권고
국민권익위가 권고한 개선방안에는 국민건강보험 부담 능력이 없는 의료급여 수급자격에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검토, 예금채권의 ‘포괄적 압류처분’ 업무관행 개선, 건강보험 체납자의 ‘건강보험 급여제한’ 근거규정 폐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11월 23일 목요일● 오늘(23일)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린 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집니다.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지만,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만들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내일부터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서쪽 곳곳으로는 눈도 내려 쌓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정상회담을 열고 '다우닝가 합의'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수교 140주년을 맞이한 두 나라 관계는 역대 최고 수준인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습니다. ●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에 이어 어젯밤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 합참은 실패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9·19 합의에 구속되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군사조치를 즉시 회복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타결한 나흘간의 일시 휴전 합의가 오늘부터 발효됩니다. 휴전 기간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 50명과 이스라엘에 수감된 팔레스타인인 150명이 맞교환됩니다. ● 콩고의 한 경기장에서 열린 신병 모집 행사에서 압사 사고가 벌어져 31명이 사망하고 145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합니다. 외신에 따르면 콩고의 청년 실업률은 약 42%에 달해 일자리가 절실한 청년들이 군 입대에 자원하며 신병 모집 행사에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 아르헨티나, 진짜 달러가 공식 화폐가 될까?→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자, 페소화와 중앙은행을 폐지하고 미 달러화를 공식화폐로 채택하겠다는 공약 재차 강조. ● 국민의힘이 이상민 의원에게 노골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는 이 의원의 거취를 두고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의 탈당을 만류하거나, 이재명 대표가 직접 만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반면 일부에서는 '조용히 떠나라'는 비토도 나오고 있습니다. ● 이원욱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비례대표 출마설과 관련해 "이 대표는 22대 총선 계양을도 무서워서 비례대표로 가려나"며 이 대표의 험지 출마를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험지 출마를 통한 이 대표와 민주당의 결기를 보여주는 것이 곧 총선 승리 기준이다"고 밝혔습니다. ● 총선 출마설로 가는 곳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한동훈 법무장관, 어제(22일)는 국회에 왔습니다. 총선 역할론엔 거리를 뒀지만, 서초동 사투리부터 고치라는 야당 공세에는 자신의 인기는 민주당 덕분이라고 맞받았습니다. ● 김기현 대표의 '버티기'가 본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엿새 앞당겨 '김기현 지도부' 굳히기에 들어가면서 지역구인 울산 출마 명분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내년 총선에 앞서 줄곧 거취를 압박하는데도 '용단'과는 거리가 먼 행보로 보입니다. ● 영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대응조치로 군사분계선 상공 비행금지구역을 준수하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9·19 군사합의 일부를 효력 정지한 것으로 한덕수 총리는 국무회의를 통해 곧바로 해당 안건을 의결했고, 윤 대통령도 재가했습니다. ● 정부가 9·19 군사합의 일부의 효력을 정지한 가운데 군이 무인기와 정찰기를 군사분계선 인근에 투입해 북한에 대한 감시를 재개했습니다. 앞으로 북한의 추가 도발 여부에 따라 유사한 조치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 여성가족부가 ‘보조금 부정수급’을 이유로 ‘청소년 활동지원 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했는데, 지난 4년간 부정수급 금액은 800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해당 기간 부정수급 금이 0.025%에 불과했지만, 정부가 민간단체 보조사업 예산을 삭감하기 위해 무리한 ‘끼워맞추기’를 했다는 지적입니다.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회해산” 발언을 하자 민주당은 “주제 파악 못 하고 입방정 떨 시간에 본인 앞가림이나 제대로 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민주당이 방통위를 마비시키려고 한다며 가짜 뉴스를 방치하면 그게 탄핵 대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국민 과반 이상인 52.8%가 박민 사장 취임 이후 KBS에서 벌어진 사태에 대해 “정권 차원의 방송장악”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반면에 방송 정상화라는 응답률은 29.5%에 불과 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46.8%, 70대 연령층에서 43.0%로 절반 가까이 방송 정상화라고 대답했습니다. ● 검찰이 문재인 정부의 통계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가운데 이번 사건의 핵심 고리로 불리는 황수경 전 통계청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대 통계청장이었던 황 전 청장은 청와대의 불법적 자료 요구를 거부했고 취임 13개월 만인 2018년 8월 전격 경질됐습니다. ● 최근 가장 많이 이용되는 스미싱 문자 → ‘건강검진 결과 통보’...한 보안 업체의 지난달 스미싱 분석에 따르면 ‘건강검진’ 키워드가 94.19%로 1위. 또 최근엔 ‘아버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라는 부고 문자를 위장한 스미싱도 등장. 주의 필요.(문자) ● 우리나라는 세계유산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세계유산위 신규 회원국에 뽑혔습니다. 통산 네 번째 세계유산위 선출인데 올해부터 2027년까지 위원국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심사 과정에서 일본을 견제하고 우리 입장을 적극 피력할 수 있는 통로가 열렸습니다. ● 지난주 금요일 정부 행정 전산망이 먹통이 돼 곳곳에서 큰 혼란이 빚어졌었죠. 복구 다 됐다고 했는데, 어제 또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관련 업무가 일시적으로 장애를 일으켰습니다. 장애 범위도, 시간도 그때만큼은 아니라고 하지만 제대로 복구가 된 건지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 이정섭 검사의 비위 의혹을 제보한 처남댁 강미정 씨가 남편에 대한 경찰의 마약 수사가 무마되는 데 이 검사가 영향력을 끼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씨는 자신의 남편이 “마약을 투약했고, 그것을 말리러 온 모친마저 폭행했다"며 불안감과 불공평함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중고 거래 앱에 올라온 모바일 상품권을 무단으로 사용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가려져 있던 바코드를 복원해 종이 상품권으로 바꿨는데요. 중고거래 할 때 바코드를 아예 게시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고용노동부가 최근 직원이 사망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근로감독을 진행 중입니다. 고용부는 지난 16일 20대 남성 직원이 숨진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 있다는 의혹에 대한 청원을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인력난에 시달리는 음식점에 앞으로 비전문취업비자(E-9)를 가진 외국인 근로자도 일할 수 있게 됨. 정부가 현재는 해외 동포만 취업이 가능했던 외식업을 고용허가제 가능 업종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함. 정부는 22일 이 같은 방안을 담은 ‘민생규제 혁신방안’을 발표.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 허용도 담김. ● HMM 지분 매각 예정 가격이 7조~8조원까지 높아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23일 예정된 본입찰이 불발될 가능성이 커짐.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를 비롯한 HMM 지분 매각 측이 매각 예정 가격을 시장에서 거래되는 지분 가치보다 높은 수준으로 정했기 때문임. ● 앞으로 동남아시아 등 마약범죄가 많은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마약 전수조사가 실시됩니다. 또 정부는 의사가 의료 목적 외에 마약을 제공할 경우에는 자격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합니다. ● 은행들을 위한 변명...→ 최근 약탈적 영업으로 과잉이익 올린다는 비판 확산. 그러나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지난 10년간 연평균 총자산이익률(ROA)은 0.4%로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영미권 은행의 절반 수준이고 이 때문에 주가도 높지 않다. 국내 은행업종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배 수준이지만 영국이나 일본은 0.5배에 달한다.(한국) ●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은 키즈카페 자주 이용하실 텐데요.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는 키즈카페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시범 운영하는 동안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벌써 예약이 어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아동 1명은 2시간 이용에 3천 원, 두 자녀 이상 다둥이는 무료입니다. ● 올해 참깨와 고추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깨는 지난해보다 23.2% 감소했고, 고추는 10.6% 줄었습니다. 두 작물 모두 재배면적이 줄었고, 면적당 재배량도 감소해 생산량이 급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고랭지감자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8% 늘었는데, 재배면적이 늘면서 생산량도 증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기후 변화로 사계절의 경계가 희미해지면서 경북 지역 과일과 어종도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아열대 기후로 변화하면서, 애플망고나 레드향 등 아열대 작물 재배 비중은 계속 늘고 있고, 울릉도 연안에서는 해수 온도가 상승하며 전체 어종의 60%를 열대성 어류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 우리 축구 국가 대표팀이 그제 중국에서 열린 월드컵 예선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죠. 그런데 경기 도중 중국 관중들이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에게 레이저를 쏘거나 손 선수 팬들을 폭행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중국인들 사이에서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 알리 익스프레스 같은 중국발 해외 직구 플랫폼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국내에 유입되는 짝퉁 제품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특송화물 통관 과정에서 지식재산권 침해로 적발된 6만 2천여 건 중 중국산 제품이 99.7%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 '빈대 공포'가 한 달째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살충제 등 퇴치용품을 구하기 위한 온라인 쇼핑과 해외 직구가 급증했습니다. 살충·방충제 온라인쇼핑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0% 증가했고, 스팀청소기 매출은 작년 대비 38%, 침구청소기 매출은 83%가 각각 늘었습니다. 탄수화물을 맨 나중에 먹는 게 건강에 유리→ 채소-고기-곡물 순으로 먹어야 혈당조절이나 비만에도 유리하다는 연구가 있지만 이를 엄격하게 지키지 않고 채소, 육류, 생선처럼 소화가 더딘 음식을 먼저 먹고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곡물 음식을 나중에 먹는 방식으로도 효과.(중앙) ● 최근 SNS에선 초록색이 선명한 낙엽이 거리에 가득하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은행잎에 노란빛으로 물들었어야 할 거리가 초록빛으로 뒤바뀌고 풋풋한 풀 내음까지 난다는 건데요. 초록 낙엽의 출현에는 널뛰듯 변한 가을철 기온이 영향을 준 걸로 분석됩니다. ● 최근 공연이나 여행, 외식 비용이 치솟는 이른바 '펀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인 3.8% 대비, 공연 예술 관람료는 1년 전보다 6% 넘게 올랐고, 노래방 요금은 7%, PC방 요금도 5% 넘게 증가했습니다. ----------------------------------------------------- ✿ 1998년 11월 23일 경주시에서 ‘제2안압지’로 추정되는 통일신라시대 대규모 인공연못 발굴 ▶2008년 22명 잠자던 비무장지대 GP 내무반에 수류탄 폭발사고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신화8080 대표이사 이광수 수상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신화8080 대표이사 이광수 수상
제16회 2023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이 2023년 11월 11일에 스카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기부문화 공헌 대상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포럼과 국제, 정치, 사회, 문화, 교육, 예술, 체육 분야에서 기부문화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 등을 발굴하여 업적을 알리고 기부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기부문화가 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나눔 정신을 기반으로 한 기부문화에 참여한 인재를 발굴하고 시상하여 기부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격려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이를 전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세계 평화와 국가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소식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기부문화에 참여하고 기부의 중요성을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해당 행사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하며, 더 많은 사회적인 기부문화의 발전을 기대합니다.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수상, 주식회사 신화8080 대표이사 이광수는 용달화물주선업을 안양,남양주,파주영업소을 비롯 고양 원흥동소재(본사) 두고 용달화물 퀵서비스 사업한는 소상공으로 작은기부에 이렇게 큰상 받아 영광입니다, 수상 소식을 축하드립니다! 주식회사 신화8080의 대표이사 이광수님께서 글로벌 기부 문화 공헌 대상을 수상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광수 대표님께서는 안양, 남양주, 파주 등 다양한 지역에 운영하는 용달화물 주선업 영업소와 고양 원흥동에 본사를 두고 계시는 소상공인으로서 작은 기부로 이렇게 큰 상을 받으셨다는 것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작은 기부가 큰 상으로 돌아오는 것은 이광수 대표님의 사회적인 공헌과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기부 문화는 사회적 책임과 공헌의 중요한 부분이며, 이광수 대표님께서는 그 가치를 실천하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이광수 대표님의 지속적인 공헌과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수상을 축하드리며, 이광수 대표님의 더 큰 성공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올해 수상대상은 국제,정치,사회,문화,교육,예술,체육 각 방면에서 국회의원, 지자체 의원, 교수, 기관, 기업인이 수상했다.
‘2023년 맞돌봄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2023년 맞돌봄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맞돌봄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와 으뜸상을 수상한 가족들에게 상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월 20일 금요일 ●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며 의대 증원 방침에 못을 박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자율 전공으로 입학한 학생에게 의대 진학을 허용할 수 있다고 언급하자, 대통령실이 반박하는 혼선도 발생했습니다. ● 어제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지난 정부 때 통계가 조작됐다는 의혹을 놓고 여야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여당은 통계를 검증할 의무 조항이 왜 삭제됐냐고 추궁했고 야당은 감사원의 정치 감사가 문제라고 맞받았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내일21일부터 4박6일간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합니다. 중동 국가와의 경제 협력에 방점이 찍혀 있는 이번 순방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 성층권의 요새로 불리는 미 공군 B-52H 전략폭격기가 국내 공군기지에 착륙한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핵무장까지 가능한 미 공군의 최장수 폭격기인데, 주말에는 한미일 첫 연합 공중훈련에도 참가한다고 하는데, 북한의 거센 반발이 예상됩니다. ●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으로 한계 상황에 놓인 가자지구 주민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이집트의 국경 검문소가 곧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공방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높다며, 물가를 잡기 위해 경제가 냉각하는 것도 감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에 대해선 세계 경제활동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한다며,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미국 의회 전문매체인 더힐이 최근 미국 성인 1천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은 37%를 기록해, 작년 여름 역대 최저였던 36%에 근접했습니다. ● 미국을 대표하는 자연명소 미국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이 관광객들이 가족이나 연인의 이름을 적은 사랑의 자물쇠를 공원 철조망에 걸어잠근 뒤, 열쇠를 협곡에 버리는 경우가 속출하자, 공원 측은 자제를 촉구하는 공지문과 함께 앞으로 예고 없이 자물쇠를 철거하겠다고 합니다. ●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카카오가 시세조종을 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금융감독원이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전 이사회 의장에게 오는 23일 오전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구속된 데 이어 수사가 본격적으로 윗선을 향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또, 40대 유명 영화배우에 대해서도 마약 투약 혐의 사실 확인을 위해 내사에 착수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 온라인 암표 판매는 주로 자동 반복 프로그램, 이른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표를 싹쓸이한 뒤 비싸게 되파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를 처벌할 마땅한 규정이 없다고 합니다. 암표 매매를 단속하는 경범죄처벌법이 있지만, 50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 경기장과 나루터 등 특정 장소에서 판매한 경우로 돼 있고, 처벌도 20만 원 이하 벌금에 불과합니다. ● 온라인상에서 표나 물건을 사고팔 때, 사기 이력이 있는지 전화번호나 계좌번호를 조회해서 확인할 수 있는 앱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 사람이 수백 개 계좌를 만들어 추적을 피하면서, 수천만 원대의 사기 행각을 벌였습니다. ● 공정위가 불법 리베이트 혐의를 받는 제약사 JW중외제약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인 300억 원에 육박하는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자사 의약품을 처방해달라며 전국 1,500여 곳 병·의원에 수십 억대 불법적인 이익을 제공한 혐의입니다. ● 대우전자에 뿌리를 둔 가전기업 위니아전자와 위탁생산업체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이 회생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법원은 다음달 2일까지 두 회사의 회생채권자, 회생담보권자, 주주 목록을 제출받은 뒤 다음달 3일부터 16일까지 회생채권, 회생담보권, 주식을 신고받을 예정입니다. ● 지역 의료 붕괴로 치료를 받기 위한 환자들의 이른바 의료 상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대병원 환자 중 절반이 서울 외 지역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의료 공백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환자들이 서울로 쏠리는 현실은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 서울시가 지난달부터 산후조리원 비용 등으로 쓸 수 있는 출산 바우처를 출생아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하고 있는데요. 그러자, 가격을 높이는 산후조리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산모들 사이에서는 바우처 정책을 시행한 이후로 3백만 원 이하의 산후조리원을 찾기 어려워졌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사업을 시작합니다. 현대차가 직접 중고차 품질을 점검하고 보증하는 건데, 중고차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소비자들로부터 매입한 중고차의 품질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현대차가 직접 하는 겁니다. 엔진오일과 각종 필터,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도 교체하고, 270개 이상의 항목을 검사해 통과된 차량만 판매할 예정입니다. ● 홈런포 3방을 몰아친 정규시즌 4위 NC가 5위 두산을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NC는 내일모레부터 3위 팀 SSG와 5전 3승제 준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 오늘은 날씨가 점차 맑아지겠지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한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엔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에 서울 5도, 대관령은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고,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습니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경기 내륙과 강원 그 외 높은 산지는 물이 얼기도 하겠습니다. ‘2023년 맞돌봄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100년만에 복원된 ‘왕의 길’ 광화문 월대 찾는 시민들
100년만에 복원된 ‘왕의 길’ 광화문 월대 찾는 시민들
18일 복원된 광화문 월대 위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나고 있다. 월대는 궁궐 정전과 같이 중요 건물에 넓게 설치한 대(臺)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왕과 백성이 소통하는 장소로 쓰였다. 광화문 월대는 1920년대 일제강점기 전차 철로 설치 등으로 훼손됐으며, 문화재청은 2006년부터 복원공사를 진행해 왔다. 10월 19일 목요일● 오늘 전국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가을비가 내립니다. 내일 새벽까지 곳곳에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 정도로 많지 않겠지만,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며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오는 주말에는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이종석 헌법재판관을 지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후보자가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동기라며 대통령이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밟았다고 평가했고, 국민의힘은 야권이 '묻지 마' 반대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시간 가량의 이스라엘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인도적 지원을 강조했는데, 이후 이스라엘은 전면 봉쇄된 가자지구에 이집트를 통한 구호품 전달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어제 하루 프랑스 공항 14곳이 한꺼번에 테러 위협을 받아, 공항이 폐쇄되고 이용객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베르사유궁전 역시 일주일 만에 세 번째 테러 위협으로, 또다시 폐장했습니다. 프랑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 중국의 일대일로 10주년 기념 정상포럼에서 중국과 러시아 양국 정상이 7개월 만에 마주 앉았습니다. 두 정상은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관심입니다. ●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9%로 시장 예상치를 훌쩍 넘었음. 지난 2분기 성장률(6.3%)에 비해서는 둔화했지만, 시장 전망치(4.4%)는 상회한 수치. 경기가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와 함께 중국 정부가 목표로 제시했던 ‘연 5% 성장’도 가능하다는 낙관적 전망이 나옴. ●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김기현 지도부 체제를 유지하며 당 쇄신을 논의하기 위한 혁신위위원회를 다음 주 출범 하기로 했습니다. 혁신위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당 내부의 체질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수도권 민심을 달래기 위한 총선 전략을 발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與野 의대정원 확대 공감대. 정치적 셈법은 '동상이몽'→ 의대 정원 확대가 국민적 지지를 받는다는 점에서 여야 반대할 명분 약해...여당은 지지 확장 카드로 활용. 야당은 이 기회에 전남지역 지역의대 신설 숙원 해결 노려.(아시아경제) ●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국민은 무조건 옳다"며 국정운영 방식에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는 당의 변화와 쇄신을 요구하며 12월을 기점으로 탈당과 신당 창당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 새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이종석 헌법재판관이 지명됐습니다. 이 재판관의 임기는 내년 10월까지여서 헌재 소장에 취임하더라도 11개월 간 일할 수 있는 겁니다. 연임이 가능하긴 하지만 번거로운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데, 여러 고민 끝에 선택한 카드로 보입니다. ● 한국은행이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해 현 3.5%인 기준금리가 6회 연속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 검찰의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수사와 김건희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수사에 대해 국민들은 이 대표 수사는 과도하게 물고 늘어지는 반면 김건희 수사는 건성으로 하고 있는 이중적 태도에 의구심을 품고 있습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검찰은 이에 대한 수긍할 만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 국가인권위는 국회에 계류 중인 여론조사관리감독법안이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입법에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론조사관리감독법안은 국무총리실 산하에 여론조사관리감독위원회를 설치하고 공표·보도자의 금지사항 및 의무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 의사협회가 의대 증원 방침에 총파업을 거론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면서 정부가 속도 조절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의사가 늘면 필수 의료에 대한 낙수효과는 적고 건강보험 재정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교육 불만지수가 ‘임계점’을 넘어섰음. 18일 매일경제가 여론조사업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과제 대국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생산성이 떨어지는 가장 비효율적인 분야로 사교육(39.6%)이 꼽혔고 이어 공교육(29.6%), 대학교육(18.0%) 순으로 나타났음.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YTN 지분 매각과 관련해 "단순한 재무적 역량뿐만 아니라 공정성과 공영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디어 강국으로 도약할 경영철학 등이 종합적으로 심사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송가에서 YTN 지분 인수자로 동국제강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 국가철도공단은 ‘인도네시아 발리 경전철 사업'의 타당성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발리섬 국제공항에서 꾸따 관광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올해 초 인도네시아 정부가 한국 정부에 발리 경전철 타당성조사 용역을 요청함에 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 10개 제강사가 6년간 침대·자동차 등의 스프링에 사용되는 강선 제품 가격을 담합한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9개 제강사에 과징금 548억6600만 원을 부과하고 이 중 6개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는 물가 인상을 초래하는 가격 담합 과징금부과율이 강화된 이후 첫 사례입니다. ● 현직 경찰관이 집단 마약 투약을 하다 추락사한 의혹과 관련해 이태원 클럽에서 마약을 거래한 일당이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14명을 검거했고, 이 중 한 명을 지난달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 의혹을 받는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약 2천4백여 억 원을 투입해 시세 조종을 벌인 혐의로, 법원은 혐의가 중대하고 증거인멸에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동남아시아의 한 북한식당에 드나들며 정찰총국 소속 북한 여성과 지속적으로 접촉해 온 국내 IT 사업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사업가는 해당 식당에 현금은 물론 마약류 약품까지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韓 연금제도 ‘47개국 중 42위’→ 보장성과 지속 가능성, 제도에 대한 신뢰도를 평가한 ‘2023 글로벌 연금지수(MCGPI)’, 100점 만점에 51.2점. 미국 연금 전문 자산운용업체 머서와 글로벌 투자전문가협회 평가.(동아) ● ‘착오송금 반환 서비스’→ 2021년 7월 제도 도입 후 예금보험공사가 찾아준 금액은 461억원, 인원으로는 2만 6951명...대부분인 94.7%는 자진반환을 통해 돌려받았다. 그러나 나머지는 지급명령, 강제집행 등 법적 절차를 거쳐 회수했다.(헤럴드경제) ● 식당 공깃밥 2000원 시대?→ 1000원대에 묶여 있던 공깃밥 2000원까지 올리는 식당 늘고 있어. 쌀값 20Kg 한포대 작년 4만 8952원에서 올10월 6만 1505원으로 20% 올라 10년래 최고.(경향) ● SNS에 불륜 현장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물이 올라오면서 누리꾼의 관심이 높습니다. 몰래 찍은 남녀 커플의 사진과 영상이 불륜, 외도, 애인 바람, 증거수집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버젓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나 초상권 침해 같은 법에 저촉될 소지가 있는 부분입니다. ● 가격을 낮춘 중국산 테슬라 모델이 지난달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하며 전기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고속 성장하던 전기차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테슬라 흥행까지 겹치면서 국내 업체들은 목표량 달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10·29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놀이공원이나 유통가에서 핼러윈 마케팅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올해는 조용하게 보내자는 '핼러윈 지우기'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매년 이태원에서 열렸던 '지구촌 축제'도 올해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들도 핼러윈 대신 추수감사절 행사 등으로 대체하는 추세입니다. ● 화장품 업계는 코로나와 중국 시장 위축 등으로 인해 침체를 겪고 있는데요. 2023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 화장품 업계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충북 청주 오송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한 달 전보다 20%가량 넘게 상승했습니다. 배추를 비롯해 김장재료인 파, 생강, 과일, 엽채류, 소금 등도 모두 오른 것은 물론, 여기에 시중에 판매 중인 포장김치 가격도 만만치 않은 상황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 우리 교육의 곪은 상처들... → ▷학교는 그냥가요-학원숙제 하느라 수업은 뒷전... ▷사교육이 무슨 죄냐-학교가 내팽게친 학습해주는 것 뿐... ▷12년 대학 등록금 동결...-손발 다 묶어놓고 무슨 연구를... ▷경력직이 더 좋아-명문대 출신 뽑아도 다시 가르쳐야... (매경, 교육개혁 특집)▼ ● 범죄자, 비양심자 신상공개, 조회수 폭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은 조회수는 444만회, '부산 돌려차기 강간 미수 사건'은 681만회 조회수...유튜버의 금전적 목적도 있어. 국민의 법 감정과 실제 사법 처벌의 간격이 큰 것도 높은 조회수 이유.(아시아경제) ● 최근 한 통계물리학자가 로또 번호 고르는 요령을 공개하면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통계적 분석을 바탕으로 로또를 살 때 피해야 하는 번호를 공개했습니다. 먼저, 연속된 숫자 배열은 적지 않는 게 좋다고 했습니다. 자세한 건 유튜브 참조하세요. ---------------------------------------------------------------------- ✿2005년 10월 19일 1987년 착공한 ‘평화의 댐’ 준공식 ▶2000년 2억5천만년 동안 가사(假死)상태에 있던 미생물이 회생됐다는 논문, `네이처`지에 게재 ▶1972년 서울 자유시장에 화재. 120점포 소실 ▶1963년 한국신문발행인협회 이사장에 조선일보사 방일영 대표 선임 ▶1961년 정치깡패 이정재 사형 집행 ▶1950년 유엔군 평양 탈환 ▶1906년 경향신문 창간 ▶1405년 창덕궁 준공/100년만에 복원된 ‘왕의 길’ 광화문 월대 찾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