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총회 ‘일오일’ 동지 축하

 

[ⓒ8080]추미애 대표,더불어민주당 제1차 민선7기 기초 자치단체장협의회 총회 이제 민선 7기를 열어갈 ‘일오일’ 동지 여러분 축하한다. 반갑다.

 

‘일오일’ 동지 그러니까 마음에 드시는가? 151명의 기초단체장이 탄생되었다. 역대로 압승을 거둔 선거이다. 아마 이 뜻은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고, 또 든든나라의 든든한 지방정부의 주역이 되어 달라는 우리 국민들의 기대와 희망이 어우러져 빚어낸 결과인거 같다.

 

취임식 제대로 못하셨을 것이다. 태풍이 온다고 하고 구민과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그 무렵 아마 강우량 실시간 체크하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셨으리라 생각된다.

 

이렇게 출발부터 운동화 끈을 현장에서 조여 매면서 출발해 주신 우리 151명의 기초자치단장에게 거는 기대는 매우 크다. 머니머니 해도 앞으로는 일자리에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 ‘일오일’ 이니까 앞에도 뒤에도 뒤집어도 ‘일오일’ 일자리여 오라 가장 첫 번째 할 일이 일자리 창출이고 지방정부에서 얼마든지 해 낼 수 가 있다. 현장을 다녀보시면 우리가 조금만 더 기울이면 특히 어르신 일자리, 청년 일자리는 우리 기초단체장들이 지역과 잘 소통하면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사실 처음 출발부터 큰 규모의 일자리 보다는 151개의 자치단체장이 서로 소통해 내면서 작은 아이디어로 보따리 일자리를 10개, 20개 만들어 내면 그것이 얼마나 많이 불어나가겠는가?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이 직접 일자리 현황판을 취임초기에 챙겼던 자세처럼 더불어민주당의 시장, 군수, 구청장들께서 직접 일자리 현황판을 만들어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

 

오늘 여러분들이 모여서 함께 연대하고 각자 개성 있고 지역에 맞는 맞춤형 지방자치를 이끌어가면서 좋은 아이디어는 서로 지혜를 보태고 공유하는 소통 공간도 필요하고 그에 상응하는 리더십도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지난번 까지는 수원시장이신 염태영 시장님께서 훌륭하게 리더십을 발휘해 주셨고, 이번에는 황명선 논산시장님이 단독 입후보 하셨다. 문재인 정부가 민선7기에 있어 지방자치분권시대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개헌안에 담았고 그것이 대통령 공약이었다. 

 

지방에 자율권을 주면서 책임성도 부여하고 또 그것을 중앙당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로 새로 선출되는 지방자치단체협의회장께서 큰 역할을 해주시라 기대해 마지않는다.

 

제가 전당대회를 다 마치고 나면 당대표에서 내려오게 되는데 제가 아주 떠나는 것은 아니다. 여러분이 등 돌리시면 안된다. 제가 앞으로 따끈따끈한 상임고문으로서 역할도 제대로 해 낼 것이다. 

 

저를 다시 볼 기회가 없을 거라고 등을 돌리시면 제가 상임고문으로 회초리를 들 수도 있다. 이렇게 조금 땀 식으라고 협박성 발언을 좀 하겠다.

 

오늘 훌륭한 분 뽑아서 늘 중앙당과 소통하고 협치의 주역이 되어주시기 바란다. 

 


 

 

[이광석 기자 lks0517@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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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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