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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0]홍준표 당 대표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대법원이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뇌물죄로 기소된 자신에 대해 무죄를 확정한 것과 관련해 "누명을 벗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 8개월 동안 어처구니없는 사건에 휘말려 ‘폐목강심’ 보냈다. 누명을 벗게 되어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증거를 조작한 검사들에 대해서는 응분의 책임을 내가 반드시 묻겠다. 요즘 검사들은 사건을 수사하는 것이 아니라 사건을 만들고 있다. 공판과정에서 확정된 검사의 증거조작혐의는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 나를 둘러싼 음해와 질곡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이제 한국보수 우파의 중심으로 이 나라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전력을 다하도록 하겠다.
장제원 수석대변인,홍준표 대표께서 오랜시간 동안 긴 터널을 뚫고 나왔둣이 자유한국당도 탄핵 이후, 오랜 침체를 딛고 다시 도약할 것이다.
이제, 확고한 홍준표 대표의 리더쉽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인적혁신, 조직혁신, 정책혁신에 매진하여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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