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기도 선수단 봉납식·체육상 시상식,수원서 12일 개최

 

[ⓒ8080]경기도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봉납식 겸 2017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을 12일 오후 3시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임동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경기도 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단,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 성과 보고 ▲ 치사 및 축사 ▲ 경기도체육회 BI 선포식 ▲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봉납식 ▲ 2017 경기도체육상 시상 순으로 거행됐다.

 

2017 경기도체육상은 2017년도 각종 국내·외 대회에 참가해 우수성적 거양자 및 경기도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선정·표창함으로써, 체육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미래 경기도 체육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경기체육대상은 올해 초 열린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쇼트트랙 여자 1,500m와 3,000m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민정(성남시청, 쇼트트랙)이 수상했다. 전문체육진흥 선수 부문 최우수상은 2017 세계양궁선수권대회 2관왕과 지난 10월 멕시코에서 열린 2017 현대 양궁월드컵에서 2관왕에 오른 강채영(경희대, 양궁)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김원호(매원고, 배드민턴), 한미진(용인대, 유도), 김태훈(수원시체육회, 태권도) 등 3명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성하원(용인중, 육상) 외 5명이 수상했다. 또 기자단 선정 우수선수상은 빙상 쇼트트랙의 황대헌(안양 부흥고)이 받았다.

 

전문체육진흥 지도자 부문에서는 김병완(매원고, 배드민턴) 씨가 최우수상을, 우수상은 윤석천(수원시청, 역도) 씨 외 2명이, 장려상은 박상일(전곡고, 육상) 씨 외 5명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 전문체육진흥 공로 부문 ▲ 생활체육진흥부문 선수 으뜸상 ▲ 생활체육진흥부문 지도자 으뜸상 ▲ 생활체육진흥 공로 부문 ▲ 학교체육진흥 우수학교 부문 ▲ 학교체육진흥 공로 부문 ▲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등 78명이 각각 상을 받았다.

 


 

 

[이광식 기자 news8080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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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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