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원내대표 축사에 대한 새누리당의 왜곡된 논평,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광복 70주년 특별전시회' 축사 발언관련해 새누리당의 왜곡된 논평을 바로잡고자 한다.

이종걸 원내대표 축사 8월1일 서울시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개최한 전시회 '돌아온 이름들'에 참석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새누리당 문정림 원내대변인이 2일 논평에서 언급한 '친일', '변절','독재' 등과 같은 일체의 언급은 없었음을 알려드린다.

이같은 사실은 1일 방송기자단 풀 취재단 영상에서도 확인됐다.

이종걸 원내대표 축사  오늘(2일) 오후 새누리당 문정림 원내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해방 후 70년은 친일과 변절, 독재가 아닌 우리 민족의 자주성과 국민의 충정에 따른 국가관을 바탕으로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이뤄낸,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말한 것으로 일부 언론이 보도를 했다.

이종걸 원내대표 축사 내용에 대한 확인 없이 전혀 사실과 다른 생뚱맞은 이같은 논평을 한 여당 원내대변인이나, 이를 그대로 여과 없이 보도한 일부 보수언론의 태도는 제1야당 원내대표 흠집 내기이며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