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장미․국화 전시회 신품종 23품종 체험행사

 

서울 코엑스에서 장미와국화 생생 전시회개최 신품종 개발한 23품종전시 체험하는행사,코엑스 1~6일 장미․국화 생생전시회- 해외에서 로열티 받는 신품종, 23품종 꽃꽂이, 꽃다발 포장 체험 행사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로비에서 ‘제5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를 연다. 

 

‘도심의 가든파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에서 개발한 장미, 국화 신품종 23품종이 전시되며,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꽂이 시연과 꽃다발 포장하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장미 품종은 ▲에콰도르와 콜롬비아 등 해외에 240만주 이상 판매되어 로열티를 받고 있는 가시 없는 장미 ‘딥퍼플’ ▲수확량이 많고 가시가 적어 농가 선호도가 높은 ‘피치밸리’ ▲생육이 빠르고 파스텔톤 고급 꽃으로 시장성이 입증된 ‘핑크하트’ 등 10품종 이다.

 

절화용 국화 품종은 ▲여름철에도 꽃 색이 잘 발현되는 ‘드림라운드’ ▲꽃 크기가 작고 절화 수명이 길어 꽃 상품 제작에 잘 어울리는 ‘큐티드림’ ▲화색이 선명하고 깨끗하여 웨딩용으로 적합한 ‘화이트드림’ 등 8품종이 전시된다. 

 

분화용 국화는 작은 화분에 세트화로 재배할 수 있는 화색별 ‘마이힐’, ‘마이레드’, ‘마이하트’ 등 5품종이 전시된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경조사 위주 화훼 소비를 생활 속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생생전시회를 통해 경기도에서 육성한 장미와 국화 신품종의 농가 보급이 확대되고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인기 품종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 화훼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 농기원은 그동안 장미 50품종, 국화 32품종의 신품종을 개발해 국내에 장미 200만주, 국화 1,460만주를 보급했다. 특히 장미는 딥퍼플 등 289만주를 해외에 판매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광수 기자 lks15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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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0.0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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