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플라자, 서울국제뮤직페어 음악산업축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에 서울국제뮤직페어 국내외 음악 산업 축제 ‘뮤콘’ 개최~서울국제뮤직페어 음악 산업 축제- 10. 6.~8. 디자인 플라자에서 축제

- 10. 6.~8.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서 국내외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 화려한 개막 음악 산업 축제 ‘뮤콘’ 개최 - 

2015서울국제뮤직페어는 국내외 음악산업 관계자와 뮤지션의 상호교류와 정보제공,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2012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국대중음악의 위상을 높이며 아시아 음악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이자 세계음악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회 세계음악산업의 상호교류와 화합을 통해 창작과 제작, 유통의 활성화를 지향하는 글로벌 뮤직 컨퍼런스는 물론 비즈매칭&네트워킹, 쇼케이스가 함께하는 대중음악마켓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이 주관하는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5, 이하 뮤콘)’가 10월 6일(화)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식 개막 행사와 콘퍼런스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뮤콘은, ‘전 세계 음악시장으로 향하는 열쇠(Key to the Global Music Gate)’를 주제로 10월 6일(화)~8일(목)까지 사흘간 ▲세계 음악계의 주요 거장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콘퍼런스,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쇼케이스,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사업 상담 및 심층 컨설팅을 지원하는 비즈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매자와 판매자, 투자사와 콘텐츠 기업 간의 투자 상담 및 수출 계약을 위한 상호 교류 프로그램

  

행사는 ‘그래미 어워드’의 ‘댄싱 레코딩’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네이트 데인저 힐스(Nate Danja’ Hills)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음악 프로듀싱의 미래’라는 주제 발표를 맡게 된 그는 “한국의 음악 프로듀싱 기법은 놀라우리만큼 신선하며, 한국 음악과 아티스트에 대한 국제적 관심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콘퍼런스의 또 다른 기조 연사는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의 김영민 대표로서, 우리 음악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중음악산업포럼 및 음악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음악인들의 쇼케이스도 

  

한편 뮤콘과 연계한 ‘한중 문화 콘텐츠 교류의 날’이 추진된다. 이는 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당시 논의됐던 한중 문화 산업 협력 후속 조치 중 하나인 ‘한중 협력 프로젝트’의 시범 교류 사업의 일환이다. 관련 행사로서 ▲중국 하이디에 음악 그룹 리우신(柳?) 총재, 하이양 음악 그룹 시에궈민(謝國民) 대표, 아리음악그룹 송커(宋柯)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서 중국 음악 시장에 대한 분석과 케이팝의 중국 진출 전략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제1차 한중음악산업포럼’ 개최, ▲한중 음악 산업 교류 증대 및 양국 간 대중음악 제작·유통·이용 환경의 건전화를 위한 한중 음악 산업 유관 기관* 간 업무 협약(MOU) 체결, ▲중국 가수 아뮤(AMU) 쇼케이스 공연 개최, ▲중국 음악 페스티벌 관계자가 참여하는 초청 프로그램이 있을 예정이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대한가수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중국음악저작권협회, 중국음상협회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국내외 음악인들의 쇼케이스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1관과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쇼케이스에는 혁오밴드, 비원에이포(B1A4), 장기하와 얼굴들, 알리, 마마무, 이디오테이프(IDIOTAPE) 등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각 장르를 이끌고 있는 대표 음악인들과 조플리조(미국), 아뮤(중국) 등 해외 음악인들이 출연하여 국내외 음악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국내외 음악 산업 관련 단체와 기관, 기업, 개인 등의 비즈니스 상담 및 심층 컨설팅을 진행하는 비즈매칭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잔디사랑방에서 펼쳐진다. ▲상담 테이블 및 홍보 부스 운영 ▲사전 예약 제도를 통한 일대일 비즈매칭 운영 등 구체적인 성과 확보를 위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뮤콘은 국내외 음악 산업 관계자 간의 교류 활성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서, 국정 과제인 ‘한국스타일’의 음악 콘텐츠 산업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광석 기자 lks0517@msn.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뉴스8080 & news8080.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입력 : 2015.10.06 13:04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