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민주 연합, 국정화(여의도) 국정 친일교과서의 모델반대 서명 운동 을 친일파, 독재자 미화하는 반대 서명 운동 대국민동참호소' 국정화 반대, 역사 말살이다 . 반대 서명운동친일파, 독재자 미화하는 친일교과서는 역사 말살이다 (새정치 민주 연합)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도종환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13일 서울 여의도역입구에서 '친일독재미화 국정교과서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에서 시민들의 서명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국정 친일교과서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초등학교 역사교과서인 사회 6학년 1학기 실험본 교과서이다.
이 책에는 많은 오류와 편향된 역사서술이 담겼는데 대표적인 예가 “을사조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토 히로부미”나 “일제가 의병을 소탕”했다는 표현이다. 일제의 쌀 수탈은 “쌀 수출”로 왜곡하기도 했다.
일제의 입장에서 기술된 듯 한 이런 친일 교과서를 만드는 것이 올바른 역사관 확립이라니 역사에 대한 기만이다.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자는 여당의 주장은 일면 그럴듯해 보인다. 그러나 역사의 부끄러운 지점을 지우고 역사를 아름답게 포장하자는 말이다.
친일자의 이력과 독재자의 압제를 지우고, 그 시절을 아름답게만 포장하는 것은 역사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아니라 역사에 대한 학대이고 말살이다.
하물며 조선시대에도 사초는 건드리지 않았다고 한다. 만약 임금들이 사초에 손을 댔다면 연산군은 역대 최고의 왕으로 칭송됐을지도 모른다.
박근혜 정부가 조선시대에도 없던 후안무치한 일을 21세기 대명천지에 하겠다니 참으로 개탄스럽다.
역사에 대한 기록과 교육은 진실에 기반하여 공정해야 하며, 그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다. 박근혜 정부는 비뚤어진 욕심을 버리고 역사에 대한 정치적 개입을 당장 중단하라.
새정치민주연합은 올바른 역사관을 지키기 위해 원내외의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며, 친일반민족 범죄자와 국민을 억압하고 탄압한 독재자가 미화되는 일이 없도록 국민과 함께 투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