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예산사업, 현장공사 무슨일 있나

 

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2016년도 상수도 관련 주요 사업 대상지를 발로 뛰며 현장에서 사업 타당성을 재검토 했다고 15일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윤경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한 상수도 업무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주요 예산 사업 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016년 상수도 주요 사업지는 덕양구 11개소, 일산동·서구 9개소 등 20여개 지역으로 ▲상수도 보급률 확대를 위한 배수관로 신설공사, ▲상수도 노후관 교체 공사, ▲상수도시설지 보강 및 유지관리 사업으로 분류해 현장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시민이 만족하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제로베이스(Zero Base)에서 검토하는 기회가 됐다”며 “100만 고양시민이 안심하고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고 보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사업만을 선별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윤경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내년도 상수도 예산은 초록 행복도시 고양시에 걸맞은 깨끗한 수돗물을 누구나 마실 수 있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배려한다는 마음으로 사업 현장에서 낭비되는 예산이 한 푼도 없도록 편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광수 기자 lks15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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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0.1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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