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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전문매체 더버지가 14일자 기사에서 소개한 영국 회사 윈드호스 에어로스페이스의 계획은 기아 문제에 차별점이 있다. 드론 자체를 먹을 수 있도록 제작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현재 목표이다.
이런 아이디어는 익숙한 편이지만 ,다쳤거나 아픈 사람들에게 드론이 의약품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굶주림에 처한 사람들에게 드론을 이용해 음식물을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파운서’라는 명칭의 드론은 벌집이나 압축 채소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또 소시지의 일종인 살라미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이 드론이 사전 프로그램에 따라 외딴 기아 지역에 내려 낮으면 인명을 구해낼 수 있다고 윈드호스 에어로스페이스는 생각한다. 논리적으로는 전쟁이나 군사적 통제로 사람의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이어도 구호가 가능할 것이다.
윈드호스 에어로스페이스는 드론 한 대당 50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회사의 창업자인 니겔 기포드는 올해 말부터 남부 수단, 소말리아, 예멘, 나이지리아 북동 지역 등에서 구호 활동을 진행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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